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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기록]인플레 공포, 기업 실적이 살릴까? 잘 나가던 미국 증시가 지난주 하락 마감했다. 하락한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10년물 금리의 급격한 상승, 인플레이션, 계속되는 전쟁,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가장 하락이 컸다. 나스닥 100 지수는 -4.41% 폭락했다. S&P500지수가 -1.58%, 다우존스가 -0.24% 기록했다. 국내 코스피도 -1.45%, 코스닥 -0.75%를 각각 기록하며 하락마감했다. 올 한해로 확대해 봐도 나스닥의 하락폭이 깊다. 연초 대비 -13.18% 하락 중이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중립상태인 48을 가리기키고 있다. 지난주까지 좋았던 증시 흐름덕분인듯 보인다. 기술주와 성장주, 3배 ETF 위주의 포트인 내 계좌도 다시 하락중이다. 3월을 기분좋게 마무리했지..
[2022년 3월 주식투자 결산]모든 악재 뚫고 상승한 달... 계좌는 마이너스 3월, 추운 겨울이 지나가는 달. 봄이 오는 달. 미국 증시가 급반등했다. 지난 2~3개월간의 긴 하락을 V자 반등으로 끌어올렸다. 3월 한달간 나스닥100 지수는 5.94% 상승했고, S&P500은 5.21% 상승, 다우존스도 4.15% 급상승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코스닥지수가 4.92% 급등했고, 코스피는 1.11%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지수 모두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100은 -9.94%, S&P500은 -5.23%, 다우는 4.83%, 코스피는 -8.33%, 코스닥은 -9.37% 각각 하락중이다. 미국의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다. 이 지표의 역전은 향후 2년 내 경기 침체가 온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없다. 베스포케..
[미국주식 투자기록]나스닥100 파멸적 상승.. 주간 8.44% 급등 이번주 불확실성 2개가 해소됐다. 3월 FOMC회의가 끝났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지났다. 시장은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 나스닥100은 8.44% 상승했고, S&P500은 5.83%, 다우는 4.74% 급등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1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린 0.25~0.50%로 상향했다. 2018년 이후 첫 인상이다.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 올해 기준금리 중간값이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은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한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또 5월부터 양적긴축(QT)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매우 강하다,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은 특별히..
[미국주식 투자기록]극심한 공포구간 이번주 미국 시장은 극심한 공포 구간에서 움직였다. 그만큼 변동성도 심했다. 25포인트부터 극심한 공포 구간인데, 이번주는 12~15구간에서 움직였다.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찍었다. 다음주 FOMC 회의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낮아질수도 있다. 이번주 2월 CPI 발표됐다.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7.9%를 찍었다. 물가가 8% 가까이 오른건 1980년대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 침공이 2월 말에 있었으니, 3월 CPI는 8%대로 예상된다. 아직 피크아웃이 아니다. 가장 많이 오른건 중고차로 전년대비 41%나 올랐다. 유가 38%, 가스 23% 식음료 13%... 올라도 너무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휘발유값도 리터당 2천 돌파 직전이다. 좋은 소식이 없다..
[미국주식 점검]엔비디아(NVDA) 고점대비 30% 폭락중... 애널리스트 "Strong Buy" 기술주들이 올해 힘을 못쓰고 있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금리 인상 시기에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타격받기 때문에 조정은 피할수 없다. 엔비디아도 최근 고점대비 30% 이상 빠졌다. 쌍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추세이긴하나,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불행히도 엔비디아는 지난 2월 25일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회사는 이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확한 내용은 조사중이라고만 밝혔다. 해킹을 시도한 단체는 "랩서스"로 엔비디아 서버에서 드라이버, 회로도, 펌웨어 등 중요 정보가 포함된 1TB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 해커 "회로도 포함 1TB 데이터 빼냈다" 미국 그래픽칩(GPU) 설계 업체 엔비디아가 사이버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한 가운데, 남미 기반 해킹 그룹 랩서스(LAP..
[2022년 2월 주식투자 결산] 잔고는 더 줄었지만, 바닥 다지는 중? 2월 주식 시장도 힘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보다 높은 미국 CPI,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한 요소들이 시장을 흔들었다. 미국 주요 지수들이 하락폭을 키웠고, 한국 지수들은 소폭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은 -5.21%, S&P500 -3.80%, 다우 -4.27%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는 -0.32%, 코스피는 -1.18% 하락하며 선방했다. 코스피가 방어를 잘 했지만, 한국 주식 계좌는 전달 대비 -11% 하락했다. 작년 연말 대비해서는 -18% 가까이 빠지며 현금이 녹고 있다. 반면, 미국 주식들은 1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목표한 금액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한국 주식들의 마이너스 폭은 더 늘었..
[미국주식 투자기록]나스닥 역대급 이말올... 전쟁 불확실성 해소 중 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13,025 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이날 최고 13,983 포인트까지 상승했다. 하루 동안 1000포인트 가까운 등락이 있었다. 저점대비 7.36% 상승했으니 역대급 "이말올"이라 할 수 있다. 다행인것은 미국이나 유럽, 나토의 참전 소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담했다면, 세계 3차대전으로 확대될 수도 있었다. 미국 주식시장은 빠르게 회복해서 주간 기준 약보합으로 마무리됐다. 다우는 - 0.95%, 나스닥100은 -0.35%, S&P500은 -0.18% 마감했다.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계속 하락해서 0.42까지 줄었다.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이 수치가 더 내려갈..
[미국주식 투자기록]인플레이션, 금리인상에 전쟁이슈까지... 봄은 언제 오나?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힘든 한주가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도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상승률 둔화 이슈로 7% 급락했다. 아니 60%대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가 어떻게 이익들 더 확대해야 된다는 말인가. 말도 안되지만, 지금 시장이 이렇다. 고평가 받고 있는 기업들은 조금이나마 기대에 못미치면 바로 급락행이다.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주초 좋은 흐름을 보였던 주가지수는 2월 17일 목요일 러시아와 우크라니아의 전쟁 이슈가 터지면서 시장이 급락했다. S&P500이 -1.38%, 다우존스 -1.44%, 나스닥이 -2.01% 하락했다. 올해들어(YTD)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이슈로 기술주, 성장주는 많이 빠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4.39%, 테슬라 -18.91%, 엔비디아 -19.61% 급..
[미국주식 투자기록]인플레이션, 전쟁고조... 손실 확대 중 한주간 미국 주식시장 정리 수요일까지 흐름은 좋았다. 하지만 목요일 CPI 발표, 금요일 전쟁 고조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주간단위로 살펴보면 S&P500은 1.19% 하락, 다우존스는 0.95% 하락, 나스닥100은 3.69% 폭락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5%로, 시장 예상치 7.2~7.3%보다 높았다. 또 40년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이는 어느덧 0.42까지 내려왔다. 10년물 금리는 2.063%를 찍고 현재는 1.913%로 마감했다. 금리 인상 예측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CME FedWacht Tool을 보면, 3월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다는 예측이 목요일 98.6%까지 올랐다가 금요일엔 48.2%로 떨어졌..
[미국주식 투자기록]퀄컴 절반 매도하여 현금 확보 중.. 미국 주식 시장은 2월에도 변동성을 크게 보이고 있다. 지난 한주 다우존스는 1.77% 상승한 35,304.57포인트, S&P500은 1.18% 상승한 4,499.98포인트, 나스닥은 0.97% 상승한 14,094.03포인트를 기록했다. 1월의 급락이 다소 진정되는 듯 보이지만, 개별 종목을 들여다보면, 실적 및 가이던스에 따라 여전히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플랫폼과 페이팔이 실적발표날 20% 이상 급락했고, 아마존은 20%이상 급등했었다. 메타플랫폼은 월가 EPS 예상치 3.84달러에 못미치는 3.67달러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도 월가 전망치 301억 5천만달러보다 낮은 270억~290억 달러로 발표하자, 26.4%나 폭락했다. 시총 2500억달러가 증발했는데, 미국 증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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