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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기록]인플레 공포, 기업 실적이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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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미국 증시가 지난주 하락 마감했다.

하락한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10년물 금리의 급격한 상승, 인플레이션, 계속되는 전쟁,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가장 하락이 컸다. 나스닥 100 지수는 -4.41% 폭락했다. S&P500지수가  -1.58%, 다우존스가 -0.24% 기록했다. 국내 코스피도 -1.45%, 코스닥 -0.75%를 각각 기록하며 하락마감했다. 

 

 

올 한해로 확대해 봐도 나스닥의 하락폭이 깊다. 연초 대비 -13.18% 하락 중이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중립상태인 48을 가리기키고 있다. 지난주까지 좋았던 증시 흐름덕분인듯 보인다. 

 

 

 

기술주와 성장주, 3배 ETF 위주의 포트인 내 계좌도 다시 하락중이다.

3월을 기분좋게 마무리했지만, 4월 출발은 썩 좋지 않다. 4월은 전통적으로 상승했던 시기다. 

 

방망이 짧게 잡고 10% 이상 수익시 절반 청산으로 시장에 대응하려 했으나, 3월 상승랠리에 욕심을 부렸다. 계획대로 안하다 보니 마이너스 전환됐다. SOXL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20%에서 청산 못하니, 15%에서도 그대로 홀딩하다가 지금은 추매하고 있지만 -23%를 기록 중이다.

 

매수 

- SOXL 33.44달러(20주), 29.7달러(20주) / 150주(-23.16%) 

- 엔비디아 235달러(2주) / 총 28주(-9.4%)

 

마이크로선물 6월물 4계약 보유중인데, 손실중이다. 9월물 매도 1계약은 지난주 청산했다. 

 

이번주,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다. 

먼저 미국의 CPI발표가 있고,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3월 CPI는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들의 상승으로 8%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도 좋다면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가이던스가 좋지않다면 올해 1월처럼 급락하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 

 

 

Factset에서 예상한 자료는,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수금을 충분히 마련해 놓았으니, SOXL 위주로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선물은 9월물로 헷지 또는 추가 매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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