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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주식투자 결산] 잔고는 더 줄었지만, 바닥 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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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식 시장도 힘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보다 높은 미국 CPI,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한 요소들이 시장을 흔들었다.

 

 

미국 주요 지수들이 하락폭을 키웠고, 한국 지수들은 소폭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은 -5.21%, S&P500 -3.80%, 다우 -4.27%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는 -0.32%, 코스피는 -1.18% 하락하며 선방했다. 

 

 

 

코스피가 방어를 잘 했지만, 한국 주식 계좌는 전달 대비 -11% 하락했다. 작년 연말 대비해서는 -18% 가까이 빠지며 현금이 녹고 있다. 반면, 미국 주식들은 1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목표한 금액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한국 주식들의 마이너스 폭은 더 늘었다. 장기투자를 빙자한 방치 중이다. 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전기, 기아가 이번달에 많이 빠졌다.  

 

미국 계좌는 -25%나 손실중이다. 올 1월부터 이렇게 조정이 크게 올줄은 몰랐다. 대응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술주와 변동성이 큰 3X ETF에 투자중이라 대응이 쉽지 않다.

 

 

하지만 예수금이 아직 13% 남아 있고, 정기적으로 현금을 캐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된다. 코로나때 -70%도 대응해봤으니까.

 

 

 

이번달에도 수익실현 3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장투종목인 퀄컴을 팔았고, 3배 ETF 트레이딩으로 약간의 수익을 얻었다. 마이크로선물 투자도 지난달보다 수익이 늘었다. 

 

 

2022년 분수령이 될 3월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교전중이고, 물가는 8%를 예상하고, 금리인상도 예정되어 있다. 3월 FOMC 회의 다음날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다.

 

안개가 걷히면 시야가 넓어 지듯이 하나씩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계좌는 본래 자리로 되돌아 갈 것이라 믿는다. 올해는 잃지 않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고, 방망이 짧게 잡고 대응해야 된다.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계좌에도 꽃이 피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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