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은 2월에도 변동성을 크게 보이고 있다.
지난 한주 다우존스는 1.77% 상승한 35,304.57포인트, S&P500은 1.18% 상승한 4,499.98포인트, 나스닥은 0.97% 상승한 14,094.03포인트를 기록했다.
1월의 급락이 다소 진정되는 듯 보이지만, 개별 종목을 들여다보면, 실적 및 가이던스에 따라 여전히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플랫폼과 페이팔이 실적발표날 20% 이상 급락했고, 아마존은 20%이상 급등했었다.
메타플랫폼은 월가 EPS 예상치 3.84달러에 못미치는 3.67달러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도 월가 전망치 301억 5천만달러보다 낮은 270억~290억 달러로 발표하자, 26.4%나 폭락했다. 시총 2500억달러가 증발했는데,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 시총 손실액으로는 최대 기록을 썼다.
반면 좋은 실적을 보인 구글과 아마존은 각각 7.46%, 9.49% 상승 마감했다.
구글은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753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오는 7월에 20대 1의 비율로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월가의 예상치 3.63달러를 크게 웃도는 27.75달러의 EPS를 발표했다. 또 프라임 연회비를 20달러 인상하는 내용도 발표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6월까지는 보수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생각이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10% 수익률을 기록하면 일부 매도하여 현금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 장기 투자중인 퀄컴 28% 수익에서 절반 매도했다. KORU는 17.68달러에 매수했던 200주를 19.71 달러에 매도했다.
매수
- TQQQ : 60.0달러(10주) / -3.15%
- FNGU : 25.5달러(20주) / -18.71%
매도
- TQQQ : 59.64달러(20주), 66.1달러(20주) / 3.37%
- KORU : 19.711달러(200주) / -3.52%
- 퀄컴 : 181.5달러(40주) / 28.47%
이렇게 매도하여 전체 투자금 대비 16%의 예수금을 확보중이다. 조정이 온다면 우선적으로 TQQQ와 KORU를 분할 매수할 생각이다.
마이크로선물은 5거래일동안 매일 약익절했다. 누적 393달러 수익을 냈다. 아직 2계약 물려있기 때문에 수익을 내려는 욕심 확신이 드는 구간에서 진입을 해서 짧게 먹고 청산하는 전략을 써야한다.
Chalie Bilello가 자산의 트위에에서 올해 S&P500이 최고치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설문조사 했다. 4718명이 투표했는데, 59.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YES"에 투표했다.
그렇다면, 빠진다고 공포에 떨지말고, 또 몰빵하지 말고 조금씩 수량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분할 매수가 답인듯 싶다. 현금 두둑하게 쌓아 두었으니 욕심내지 말고 빠질 때마다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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