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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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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앞세운 퀄컴 주가, 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 퀄컴 주가가 연일 힘을 내고 있다. 좋은 실적과 함께 미래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어제 퀄컴의 주가는 7.89% 상승한 181.8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베스터데이 내용 퀄컴은 미국 시간으로 16일 '인베스터 데이'행사를 열였다. 퀄컴 CEO는 "애플에 통신용 칩을 공급하고 있지만, 2023년에는 아이폰에 필요한 통신 칩 중 20%만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는 아이폰의 10% 이하가 퀄컴의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M 시리즈 칩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퀄컴은 애플 비중의 축소에 대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2023년 ARM 기반의 새로운 PC용 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칩은 최근 인수한 누비아서에 설계할..
[미국 주식 투자]인프라 기업 ETF, IFRA와 PAVE 미국 인프라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이 인프라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으로, 도로, 통신망, 교량 등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이다. 당초 4조 달러에 이르는 예산을 책정했으나, 과도한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로 1조 2천억달러로 축소됐다. 이 돈으로 도로와 교량 보수, 철도 인프라 현대화, 공항 프로젝트, 친환경 인프라 구축, 광대역 통신망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인프라 법안의 통과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어떤 기업인지 잘 모르겠다면, 인프라 관련 기업들을 모아놓은 ETF에 투자하면 좋다. 이중에서 대표적인 인프라투자 ETF인 PAVE와 IFRA를 비교해 보겠다. 2017년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서 출시한 PAVE ETF는 운용규모가..
[미국주식]퀄컴 3분기 호실적... 주가 12% 급등 어닝, 베리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퀄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그동안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힘을 못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3일 실적발표 이후, 주가는 12% 급등했다. 퀄컴은 7월~10월(회계년도 4분기) 조정치(Non-GAAP)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3억 달러, EPS는 76% 증가한 2.5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88억 6천만달러, EPS 2.26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9억달러를 기록했다. 퀄컴의 실적을 이끈 것은 스마트폰용 반도체 덕분이다. 스마트폰 반도체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7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5G 이동통신 확산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S&P500지수를 벤치마킹하는 국내 TIGER/KINDEX/KBSTAR 미국 S&P500 ETF 비교 개별종목 투자가 어려운 분들은 국가별 대표 지수를 추종하거나 해당 섹터, 산업군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면 투자가 쉽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좋다. 미국 지수인 다우, S&P500,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ETF가 다우는 DIA, S&P500은 SPY, 나스닥은 QQQ다. 미국 주식 투자 하시는 분들은 해당 ETF를 거래하면 되지만, 한국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미국 지수 추종하는 ETF도 있다. 그 중에서 S&P5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살펴보자. 국내 상장된 S&P500 관련 ETF는 총 20여개의 종목이 있는데, 인버스, 레버리지, 선물, VIX 등을 제외한 순수하게 S&P500을 추종하는 KBSTAR 미국 S&..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SPY와 SFY 비교 미국 증권 시장에는 다우, S&P500,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다양하다. 대표적인 우량주 클럽인 S&P500 지수를 벤치마크하는 ETF 중 전통적인 강자인 SPY와 떠오르는 샛별 SFY를 비교해 보았다.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대표적인 ETF다. SPY는 1993년부터 운영된 가장 오래된 ETF 중 하나로, 운영 규모도 3,964억 달러에 이른다. 주식 가격도 주당 459.25달러로 해외주식 주린이가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럽다. SPY와 비슷하게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는데, 이름도 비슷한 SFY다. SFY는 2019년 11월에 론칭되었다. 운영규모는 3억 4천만 달러로, SPY의 1000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운영 보수 수수료가 없고, 주당 가격이 17.2..
미국 빅테크 주식 구글, MS, + 테슬라 3Q 실적 및 향후 전망 미국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구글과 MS, 테슬라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둔 반면, 애플, 아마존은 공급망 이슈로 실적이 둔화됐다. 페이스북은 매출은 늘었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못미쳤다. MS, 호실적 발판삼아 시총 1위 차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늘어난 453억달러로 시장 추정치인 440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주당 순이익도 2.17달러로 예상치 2.08달러보다 좋았다. 순이익은 무려 48% 증가한 105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MS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매출 증가 폭은 2018년 이후 최대치이며, 11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이러한..
10월 미국 주식 투자 상위 10개 종목... 테슬라 1위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10월 미국 주식 매입 금액이 지난달보다 10억 이상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상위 50개의 종목의 매수 결제금은 76억달러로, 지난 9월달의 66억달러보다 14% 증가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10월에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매수 금액은 10억달러 가까이 된다. 나스닥지수 3배 추종하는 TQQQ가 9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3배 추종하는 SOXL이 차지했는데 9월에 비해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다. 4위는 극자외선(EUV) 반도체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 기업인 ASML이다. ASML은 9월에 비해 무려 9계단이나 올랐다..
[미국주식]테라다인(TER) 3Q 호실적, 주가 18% 상승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테라다인의 주가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동안 18% 상승했다. 테라다인은 미국 시간으로 지난 10월 26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5% 증가한 9억 5,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9억 3,3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주당 순이익도 시장 예측치인 1.43달러보다 높은 1.59달러를 달성했다. 시장 예측치 넘은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구성을 보면, 반도체 테스트 사업분야에서 6억 8,800만달러, 시스템 테스트에서 1억 300만달러, 무선 테스트에서 6,900만 달러,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9,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라다인 CEO인 Mark Jagiela는 "테스트 및 산업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3분기에도 여전히 ..
[미국주식]MSCI, S&P글로벌, 나스닥...강력한 금융 인덱스 제공 플랫폼 우리의 일상은 플랫폼 없이는 살수 없는 시대가 됐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에도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은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거대 포털 플랫폼은 물론, 배민,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숙박 플랫폼 등등 셀수 없는 플랫폼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고,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금융분야에서도 기술로 무장한 핀테크 기업들이 전통 금융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의 시가총액이 전통 금융 기업 몇개를 합친 것 보다 많은 것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전통 금융 기업들 중에서도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금융 시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미국주식]록히드마틴(LMT) 주가 12% 폭락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이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서 S&P500 지수나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웃지 못했다. 부진한 실적과 성장 둔화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2% 폭락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시장의 예측보다 감소했다. 록히드마틴은 3분기 1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억달러 하락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9억달러도, 전년 동기 대비 1억달러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EPS)는 2.2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급감했는데, 이는 회사가 17억달러의 비현금 연금 정산 비용을 부담했기 때문에, 주당 순이익이 4.72달러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록히드마틴은 올해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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