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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인플레이션 하락 발목 잡나... 3대 지수 하락 2023년 9월 19일 미국증시 마감 시황 유가와 국채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3대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다우 0.31% 하락한 3만 4517.73 나스닥 0.23% 하락한 1만 3678.19 S&P500 0.22% 하락한 4443.95 9월 FOMC 점도표 주목 9월 FOMC 회의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회의가 중요한 것은, 향후 금리 방향을 알 수 있는 점도표가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9월에 금리가 동결 되더라도, 점도표 상 수치가 변함이 없다면 올해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가가 최근 급등하고 있으니,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WTI도 전날보다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90달러를 넘어선 91.20..
9월 FOMC 회의 주목... 금리 인상 할까 말까? 이번주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9월 FOMC 회의입니다. 9월 FOMC 회의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빠진 회의가 아니냐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봐야 될 것은 점도표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점도표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6월 회의에서 내놓은 점도표를 보면, 올해말 기준 금리는 5.6%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한차례 더 인상해야 됩니다. 시장은 올해 말까지 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만약 점도표 수치가 바뀌지 않는다면 11월이나 12월 경에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금리 인상 확률이 28%, 12월 금리 인..
미국 소비 여전히 튼튼, ARM 주가 25% 급등하며 데뷔 2025년 9월 14일 목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0.96% 상승한 3만 4907.11 나스닥 0.81% 상승한 1만 3926.05 S&P500 0.84% 상승한 4505.10 이날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됐습니다. 근원PPI는 전달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음료를 포함하는 헤드라인 8월 PPI는 전달보다 0.7%나 급등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생산자 물가가 높으면 소비자 물가도 높아 집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겠다는 걱정을 시장에게 안겨주었습니다. 9월은 동결 가능성으로 굳어져 가지만, 11월은 아직 모릅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40% 이상이..
테슬라, 엔비디아보다 강력한 AI로 주가 급등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이날 미국 증시의 주인공은 단연 테슬라였습니다. 무려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8월 CPI나 아이폰 신제품의 이슈를 모두 삼켜 버렸습니다. 테슬라가 10%이상 급등한 이유는 모건스탠리의 리포트 덕분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주당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습니다. 목표 주가를 올린 이유에 대해서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개발하고 있는 슈퍼컴퓨터인 '도조'를 이용하여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로봇택시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60%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슈퍼컴퓨터인 '도조'는 인공지능 기술과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도 자율주행 소..
8월 CPI, 아이폰15, 네 마녀의날... 변동성 심한 한주 될 듯 월요일입니다. 이번주 (9월 11일 ~15일)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살펴봅니다. 이번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고, 애플의 신형 아이폰15가 출시됩니다. 또한 증시 변동성에 영향을 줄 9월 선물, 옵션 만기일도 있습니다. 8월 CPI 전달 대비 상승?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입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13일 나옵니다. 다음주 9월 19일~ 20일에는 9월 FOMC 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13일 발표되는 8월 CPI가 FOMC 회의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서는 8월 CPI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가는 8월 CPI가 7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7월 CPI가 0.2% 였는데, 무려 3배나 상승하는 것입니다. 꺼졌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다시..
유가 오르니 국채 금리도 올랐다. 하지만 빅테크도 상승했다. 2023년 9월 5일 화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유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니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다우 0.56% 하락한 3만 4641.97 나스닥 0.08% 하락한 1만 4020.95 S&P500 0.42% 하락한 4496.83 유가 상승 이유 사우디와 러시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감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우디는 하루 약 100만 배럴의 감산을 하고 있는데, 연말까지도 계속 감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약 900만 배럴에 그칩니다. 러시아는 하루 약 50만 배럴을 감산하고 있습니다. WTI 10월물 가격이 한때 90달러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결국 86.69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가 상승에 따라 물가가 오를 수 ..
9월에도 희망적인 미국 증시? 상승 점치는 전문가는? 미국 증시 역사상 9월은 약세장입니다. CFRA에 따르면 S&P500 지수의 1945년부터 통계를 살펴보면, 9월에 가장 부진한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또 상승보다 하락이 더 많은 유일한 달이라고도 합니다. 올해도 그 전통이 이어질까요? 아니면 올해는 다를까요. 월가 전문가들의 희망적인 9월 전망을 들어봅니다. 샘 스토발 CFRA 수석 투자 전략가는 "상승 추세로 돌아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 낙관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미국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맥스 케트너 HSBC 전략가는 " HSBC의 단기 심리 지표에서 중립으로 상당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는 미국 주식과 위험 자산에 대한 기회를 의미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라이언 데트릭 카슨그룹 수..
하락추세 멈춘 미국 주식 시장? 나스닥 주간 수익률 3.3% 2023년 9월 1일 금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9월의 첫 시작이자,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였습니다. 다우 0.33% 상승한 3만 4837.71 나스닥 0.02% 하락한 1만 4031.81 S&P500 0.18% 하락한 4515.77 주간으로 보면 나스닥은 3.3%, S&P500 2.5%, 다우 1.4% 각각 상승했습니다. 7월 말부터 시작된 조정을 되돌리는 모습입니다. 주요 경제 지표 이날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월 대비 18만 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17만명보다 높았습니다. 실업률은 3.8%로 나타났는데, 시장 예상치 3.5% 보다는 높았습니다. 주요 기업 실적 테슬라는 중국에서 고가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
다시 꼬리드는 물가... 그러나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나스닥만 조금 상승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중입니다. 다우 0.48% 하락한 3만 4721.91 S&P500 0.16% 하락한 4507.66 나스닥 0.11% 상승한 1만 4034.97 이로써 8월 성적이 나왔습니다. 역시 8월은 통계대로 하락세였습니다. 다우 2.36%, 나스닥 2.17%, S&P500 1.77% 각각 하락했습니다. 주요 지표 이날은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됐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CE는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기대치는 부합했으나, 전달 4.1%보다는 올랐습니다. 물가가 내려가던 추세에서 꼬리를 살짝 들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페드워치..
애플 아이폰 초대장 발송, 엔비디아 3거래일 연속 상승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다우 0.11% 상승한 3만 4890.24 나스닥 0.54% 상승한 1만 4019.31 S&P500 0.38% 상승한 4514.87 주요 경제 지표 이날 미국 2분기 GDP 잠정치가 발표됐습니다. 잠정치는 2.1%로, 속보치 2.4%보다 하향 조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잠재성장률 1.9%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ADP에서 발표한 8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7만 700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7월 증가치 37만 1000개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고, 시장 전망치 20만개보다 낮았습니다. 끈적했던 고용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GDP 수치가 좋기 때문에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도 들게 합니다. 국채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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