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일 금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9월의 첫 시작이자, 한주의 마지막 금요일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였습니다.
다우 0.33% 상승한 3만 4837.71
나스닥 0.02% 하락한 1만 4031.81
S&P500 0.18% 하락한 4515.77
주간으로 보면 나스닥은 3.3%, S&P500 2.5%, 다우 1.4% 각각 상승했습니다.
7월 말부터 시작된 조정을 되돌리는 모습입니다.
주요 경제 지표
이날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월 대비 18만 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17만명보다 높았습니다.
실업률은 3.8%로 나타났는데, 시장 예상치 3.5% 보다는 높았습니다.
주요 기업 실적
테슬라는 중국에서 고가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 5% 넘게 하락했습니다. 전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은 5.46%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지만 역시1.71%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회사 델 테크놀로지와 레깅스 전문기업 룰루레몬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각각 21%, 6%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의 주간 주식 수익률은 좋았습니다. 애플 주가는 6% 이상 상승했고 엔비디아 5.4%, 구글 4.6%, 아마존 3.65%, 테슬라 2.7% 각각 상승했습니다.
월가 전문가 코멘트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은 8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이번 사이클에서 금리를 더 인상하지 않을 확률을 높였다고 트위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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