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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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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인플레이션 잡혔지만, 연준 경기 침체 전망이 증시 발목 잡았다 2023년 4월 12일 미국 주식 시황 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3월 CPI와 FOMC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아침에 발표된 3월 CPI는 전년 대비 5% 올라 2월보다 낮았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5.1%보다 낮았지요. 전월에 비해서도 0.1% 올랐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5.6% 올랐습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서 미국 Fed 경제팀이 "올해 완만한 침체와 이후 2년간의 회복세를 예상한다"는 내용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결국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11%, S&P500 0.41%, 나스닥 0.85% 각각 하락했습니..
[미국주식시황]금리 인상 공포 여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2023년 2월 28일 미국 주식 시황 2월의 마지막날,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 0.71% 하락한 32,656.7 나스닥 0.1% 하락한 11,455.5 S&P500 0.3% 하락한 3,970.15 이날도 미국채가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은 3.92%, 2년물은 4.82%로 마감했습니다. 2년물의 경우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2월 한달로 보면, 10년물은 50bp, 2년물은 70bp 이상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예상보다 더 올리고, 상당히 오랜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2월에 나왔던 각종 지표들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는 더디고, 고용지표는 여전히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1..
[미국주식시황]대통령의날 휴장... 지수 선물의 움직임은? 2023년 2월 20일 월요일 미국 주식 시황 이날은 미국 증시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날로 인해 휴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선물 시장은 오픈했습니다. 보통 휴장일의 선물 지수는 보합 수준입니다. 이날도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선물 0.26% 하락 S&P500 선물 0.29% 하락 나스닥100 0.19% 하락 이번주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3일 수요일에는 2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됩니다.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은 덜 매파적으로 기자회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준 의원들의 발언에서는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하죠. FOMC 회의 이후로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게 나오고, 고용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준 의원들의 마음이 바뀌었는지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 이날 장 ..
[미국주식시황]인플레이션 우려 다시 커졌다. 시장은 갈팡질팡의 연속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미국 주식 시황 다우 0.5% 상승한 33,869.3 나스닥 0.61% 하락한 11,718.1 S&P500 0.22% 상승한 4,090.46 방향을 잃은 증시의 모습입니다. 롱을 하기에도, 숏을 하기에도 참 거시기한 상황입니다. 이날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확산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러시아는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장중에 80달러를 넘었다 왔습니다.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2%로, 1월 3.9%보다 상승했습니다.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10월 이후 꾸준히 감소했는데, 2월들어 반등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CPI 수치를 조정했는데, 지난해 12월은 11월 대비 마이너스 0.1%였었죠. 이걸 플러스 0.1%로 수정했습니다. CPI가 마이너스를 찍었..
[미국주식시황]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가 주가 상승 이끌었다.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미국 주식 시황 한국은 설 연휴로 휴장입니다. 미국은 음력 개념이 없죠. 미국 주식 시장은 월요일부터 불장이었습니다. 다우 0.76% 상승한 33,629.6 나스닥 2.01% 상승한 11,364.4 S&P500 1.19% 상승한 4,019.81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하락한 것을 되돌렸습니다. 3대 증시는 장 초반부터 상승 했습니다. 주말에 미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 인사들이 두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올 해 봄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는 5.02% 급등했습니다. SOXX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찍고, 저점을 계속 높여 가는 중입니다..
[미국주식시황]종목 장세? 다우 1% 하락, 나스닥, S&P500 보합 마감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미국 주식 시황 월요일 마틴루터킹데이 휴장으로, 화요일에 주식 시장이 열렸습니다. 다우는 1.14% 하락한 33,910.9 나스닥은 0.14% 상승한 11,095.1 S&P500은 0. 20% 하락한 3,990.97 다우와 S&P500은 아홉수에 걸린 모양입니다. 다우는 34,000 위에서 시작했으나 미끄려졌고, S&P500도 2거래일 연속 4,000선을 뚫지를 못했습니다. 이날도 은행주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골드만삭스의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5.48달러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주가는 6% 하락했구요. 모건스탠리는 1.31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1.25달러를 초과해서 주가는 5% 넘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주식투자 4월 결산]4월은 잔인한 달...올해 목표 수정 "잃지 않는다" 영국의 한 시인이 말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역사적으로보면, 4월은 주식하기 좋은 달이다. 그러나 올해, 2022년 4월 주식시장은 최악의 달이었다. 다우가 -4.9%, S&P500이 -8.8%, 나스닥100은 무려 -13.3%나 빠졌다. 이에 반해 국내 증시는 -2~ -4%대 하락하며 선방했다. 올해 주가수익률도 하락중이다. 나스닥100은 무려 -22%나 빠졌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증시의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오히려 향후 가이던스가 좋지 않은 기업들은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좋은 실적발표에 불구하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 11% 빠졌고, 구글도 -20%, 아마존 -25%, 테슬라 -20% 가까이 빠졌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내 계좌도 빨간불이 짙어지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미국주식 점검]엔비디아(NVDA) 고점대비 30% 폭락중... 애널리스트 "Strong Buy" 기술주들이 올해 힘을 못쓰고 있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금리 인상 시기에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타격받기 때문에 조정은 피할수 없다. 엔비디아도 최근 고점대비 30% 이상 빠졌다. 쌍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추세이긴하나,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불행히도 엔비디아는 지난 2월 25일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회사는 이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확한 내용은 조사중이라고만 밝혔다. 해킹을 시도한 단체는 "랩서스"로 엔비디아 서버에서 드라이버, 회로도, 펌웨어 등 중요 정보가 포함된 1TB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 해커 "회로도 포함 1TB 데이터 빼냈다" 미국 그래픽칩(GPU) 설계 업체 엔비디아가 사이버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한 가운데, 남미 기반 해킹 그룹 랩서스(LAP..
[미국주식 투자기록]인플레이션, 금리인상에 전쟁이슈까지... 봄은 언제 오나?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힘든 한주가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도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상승률 둔화 이슈로 7% 급락했다. 아니 60%대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가 어떻게 이익들 더 확대해야 된다는 말인가. 말도 안되지만, 지금 시장이 이렇다. 고평가 받고 있는 기업들은 조금이나마 기대에 못미치면 바로 급락행이다.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주초 좋은 흐름을 보였던 주가지수는 2월 17일 목요일 러시아와 우크라니아의 전쟁 이슈가 터지면서 시장이 급락했다. S&P500이 -1.38%, 다우존스 -1.44%, 나스닥이 -2.01% 하락했다. 올해들어(YTD)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이슈로 기술주, 성장주는 많이 빠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4.39%, 테슬라 -18.91%, 엔비디아 -19.61% 급..
[미국주식 투자기록]폭락 중이지만, 공포와 탐욕지수는 공포 초입 미국 증시 폭락 중 공포가 엄습하고있다. 산타랠리를 겨우 이끌었던 미국 주식 시장이 폭락 중이다. 2022년 3주차. 모든 지수가 하락중이다. YTD 기준으로 다우가 6.34%, S&P500이 6.54%, 나스닥100은 12.5% 빠졌다. 코스피는 5.17% 빠졌지만 2800선이 위태하다. 연초부터 이렇게 심하게 조정이 올줄 몰랐다. 실적 발표까지는 상승할 줄 알았다. 역시 시장을 함부로 예측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공포스러운데, 공포와 탐욕 지수는 이제서야 공포 영역에 진입했다. 1주일 전 탐욕 구간에서 놀았다. 이 지수에 반영되는 여러 수치들 중에서 시장에 하락 베팅을 하는 풋옵션보다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의 비율이 높고, 쓰레기 기업의 채권 거래도 여전히 높다. 변동성 지수 VIX가 30에 가까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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