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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가 주가 상승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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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월요일 미국 주식 시황

 

한국은 설 연휴로 휴장입니다.

미국은 음력 개념이 없죠. 미국 주식 시장은 월요일부터 불장이었습니다.

 

다우 0.76% 상승한 33,629.6

나스닥 2.01% 상승한 11,364.4

S&P500 1.19% 상승한 4,019.81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하락한 것을 되돌렸습니다. 

 

 

3대 증시는 장 초반부터 상승 했습니다. 

 

주말에 미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 인사들이 두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올 해 봄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는 5.02% 급등했습니다. 

SOXX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찍고, 저점을 계속 높여 가는 중입니다. 

 

 

엔비디아가 7.59%, 퀄컴 6.62%, AMD가 9.22% 급등했습니다. 

 

바클레이스는 올해 중국의 경제 재개 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순풍으로 바뀔 수 있다며,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70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였습니다. 퀄컴도 비중확대로 투자의견을 높이면서 목표주가도 12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그러나 채권 시장의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은 4bp 상승한 3.520%, 2년물은 3bp 상승한 4.223%에 거래됐습니다. 

 

이번주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좋으면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S&P500 기업의 11%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66%의 기업이 월가 추정치 EPS를 넘었습니다. 이는 10년 평균 73%보다 낮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는 괜찮은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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