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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종목 장세? 다우 1% 하락, 나스닥, S&P500 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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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미국 주식 시황

 

월요일 마틴루터킹데이 휴장으로, 화요일에 주식 시장이 열렸습니다. 

 

다우는 1.14% 하락한 33,910.9

나스닥은 0.14% 상승한 11,095.1

S&P500은 0. 20% 하락한 3,990.97

 

다우와 S&P500은 아홉수에 걸린 모양입니다.

다우는 34,000 위에서 시작했으나 미끄려졌고, S&P500도 2거래일 연속 4,000선을 뚫지를 못했습니다. 

 

 

이날도 은행주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골드만삭스의 4분기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5.48달러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주가는 6% 하락했구요.

 

모건스탠리는 1.31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1.25달러를 초과해서 주가는 5% 넘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가격 인하 발표 이후 미국에서 판매가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7% 이상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가가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보고서를 내면서 4.75%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 초부터 23.66%나 상승하고 있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는 19.36을 기록했습니다.

VIX 지수는 보통 S&P500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아래로 내려왔다는 것은,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VIX의 지난 5년간 데이터는 20 미만일 때, S&P500의 향후 3개월 수익률은 0에 가까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 분기별로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제목은 '우리는 덜 비관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작년 4분기때보다 미연준과 중국에 대해한 낙관론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올해 말 S&P500의 위치는 3,800~4,000 사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습니다.

지금 주가도 그 위치에 있습니다.

4,000 포인트를 돌파하고 안정되느냐, 아니면 계속 저항받고 떨어지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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