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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 시장... 3대 지수 1%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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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5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1.02% 하락한 32,930.1 

나스닥은 1.47% 하락한 10,305.2

S&P500은 1.16% 하락한 3,808.1 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은 고용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월가 예상치인 15만 3천명을 크게 웃돈 23만 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1만 9천명 감소한 20만 4천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월가 예상치는 22만 3천명보다 적은 것입니다. 

 

노동 시장이 떨어지지 않으면, 임금과 물가에 상승 압력을 더욱 키웁니다. 그렇게되면 연준에서도 피봇 보다는 추가적인 긴축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은 1.06% 하락했습니다. 웨드부시 증권이 애플의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175달러로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투자 등급은 아웃퍼폼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테슬라는 2.9% 하락했는데, 12월 중국에서의 인도 실적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전날 테슬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 이상 반등했으나, 이날 중국발 소식에 다시 침몰했습니다. 

 

 

중국승용차협회는 테슬라의 12월 중국 생산 전기차 인도량은 11월보다 44%, 전년 동월보다 21% 감소한 5만 759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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