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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상고하저... 파월, CPI, 실적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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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월요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3대 지수 보합 마감했습니다.

 

다우 0.34% 하락한 33,517.6

나스닥 0.63% 상승한 10,635.7

S&P500 0.08% 하락한 3,892.09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었죠. 이날 장 초반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이번주 확인해야 될 것들이 많습니다. 

 

화요일에는 파월 의장의 연설이 있구요, 12일 목요일에는 12월 CPI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시작됩니다. 

 

이러한 우려들이 매도세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기술주와 전기차 관련주들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5.18%, AMD 5.13% , 세일즈포스닷컴이 4.69%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가격 인하 여력이 더 있다면서 6%대 가까이 급등하며 119.7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말부터는 본격적인 어닝 시즌에 들어갑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델타 항공 등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팩트셋이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4분기 S&P500의 이익은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때는 4분기 이익이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20년 3분기 5.7% 감소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12개월 Forward PER은 16.5배로, 5년 평균(18.5), 10년 평균(17.2) 보다 낮아졌습니다. 

 

최근 나스닥의 흐름이 좋아졌는데, 다시 하방에 대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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