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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금리 인상 공포 여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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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 미국 주식 시황

 

2월의 마지막날,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 0.71% 하락한 32,656.7

나스닥 0.1% 하락한 11,455.5

S&P500 0.3% 하락한 3,970.15

 

 

 

 

이날도 미국채가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은 3.92%, 2년물은 4.82%로 마감했습니다.

2년물의 경우 1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2월 한달로 보면, 10년물은 50bp, 2년물은 70bp 이상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예상보다 더 올리고,

상당히 오랜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2월에 나왔던 각종 지표들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는 더디고, 고용지표는 여전히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1월 개인 소비 지출도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을 정도로 좋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식 시장이 좋을리 없습니다.

 

2월 한달간 다우는 4.19%, 나스닥은 1.11%, S&P500은 2.61% 각각 하락한 채 마무리 했습니다.

다우는 지난 9월 이후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2월 한달간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는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구글과 넷플릿스는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3월은 또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혼란의 주식시장입니다.

이럴 때는 돈을 벌겠다는 욕심 보다는 잃지 않는 보수적인 투자가 중요해 보입니다.

 

변동성이 심한 3월에도 잘 대응하셔서 성공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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