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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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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50bp 인상 적응중인 시장... 반도체 주 날았다. 2023년 3월 8일 수요일 미국 주식 시황 다우는 0.18% 하락,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0.4%, 0.14% 상승했습니다. 이날도 파월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하여 발언을 했습니다. 발언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올해 최종 금리 수준이 작년 12월에 내 놓은 전망치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에 대한 결정은 미정이라고도 했습니다. 시장은 3월 회의에서 50bp 인상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확률이 78.6%로 또 높아졌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기준금리는 4.5%입니다. 이날 ADP가 발표한 2월 민간 고용도 시장 예상치는 20만명 증가를 뛰어 넘는 24만 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미국주식시황]여전히 매파적인 연준,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8% 급등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보합세였습니다. 다우 0.28% 하락한 33,045.1 나스닥 0.13% 상승한 11,507.1 S&P500 0.16% 상승한 3,991.05 이날은 2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는 날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회의 참가자들 Almost alldms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는데 동의. A Few만이 0.5% 인상 의견 - 연말 기준금리 목표를 현재 목표 5.1% 보다 더 높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한다는 의견 있음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지난 3개월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가 내려간다는 점을 자신할 수 있는 상당한 데이터가 필요함. 오후 2시에 회의록이 발표되자 지수는 흘러 내렸고, 결국 보합세로..
[미국주식시황]2년물 금리 한 때 4.5% 돌파, 3대 지수 하락... 테슬라 나홀로 3% 상승 2023년 2월 9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종일 흘러내렸습니다. 다우 0.73% 하락한 33,699.9 나스닥 1.02% 하락한 11,789.6 S&P500 0.88% 하락한 4,801.50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고, 다시 오르고 다시 내리고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미국 증시입니다. 이날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보다 1만 3천건 증가한 19만 6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급여를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도 전주보다 3만 8천건 늘어난 168만 8천건이었습니다. 이상합니다. 대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서 몇천명에서 몇만명씩 해고한다는 소식은 들리는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그보다 늘지 않습니다. 미국의 노동 시장이..
[미국주식시황]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증시 하락... 구글 AI 답변 오류로 7%대 급락 2023년 2월 9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어제의 상승을 다 토해냈습니다. 다우 0.61% 하락은 33,939.0 나스닥 1.68% 하락한 11,910.5 S&P500 1.11% 하락한 4.117.86 전날 파월 등판에 이어, 이날도 연준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매파적이었습니다. 긴축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몇년간은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목표 도달을 위해서는 당초 예상했던 금리 수준보다 더 강한 통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를 더 올릴 수 도 있다는 것이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현재 일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오래, 더 높은..
[미국주식시장]베어마켓 랠리는 끝났나? 10년물-3개월물 금리차 사상 최대 2023년1월 19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증시는 오락가락을 반복하다 결국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0.76% 하락한 33,044.6 나스닥 0.96% 하락한 10,852.3 S&P500 0.76% 하락한 3898.85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월가의 예상치인 21만 5천건보다 훨씬 적은 19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보다 1만 5천건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노동시장이 호황이면, 미 연준은 긴축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날 빅테크 기업들 위주로 감원 소식이 전해졌지만, 노동 시장은 여전히 강합니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실망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지만, 증시에 힘을 보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P&G의 총 수익은 207억 ..
[미국주식시황]상고하저... 파월, CPI, 실적 체크하자 2023년 1월 9일 월요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3대 지수 보합 마감했습니다. 다우 0.34% 하락한 33,517.6 나스닥 0.63% 상승한 10,635.7 S&P500 0.08% 하락한 3,892.09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었죠. 이날 장 초반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이번주 확인해야 될 것들이 많습니다. 화요일에는 파월 의장의 연설이 있구요, 12일 목요일에는 12월 CPI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시작됩니다. 이러한 우려들이 매도세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기술주와 전기차 관련주들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5.18%, AMD 5.1..
[미국주식시황]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테슬라 +8%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급등 그동안 너무 내린 탓일까요. 폐장을 하루 앞둔 미국 증시는 오랫만에 큰 폭 상승을 했습니다. 다우 1.05% 상승한 33,220.8 나스닥 2.58% 상승한 1,0478.1 S&P500 1.75% 상승한 3,849.28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세 유입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테슬라는 8.1%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고, 애플도 2.8% 상승하며 반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플랫폼 모두 2~4% 상승했죠.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이날 상승 요인 가운데 하나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
[미국주식시황]상승 되돌리는 급락, 최악의 2022년으로 기록되나?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1.05%, 나스닥 2.18%, S&P500 1.45% 각각 급락했습니다. 이로써, S&P500은 올해 20.31% 하락했고, 나스닥은 33.83% 하락하는 등 증시 역사상 최악의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3일부터 공식적인 산타랠리인데, 투심이 돌아올까요? 나이키 호실적으로 인한 증시 훈풍이 하루만에 마이크론의 실적 악화 태풍을 만났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회계년도 1분기(9월 ~11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7% 급감한 4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년만에 분기 기준 영업 손실을 기록했는데요. 1억 9천5백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직원 10%를 해고하는 감원 계획도 ..
[미국주식시황]나이키 실적 서프라이즈... 애프터장에서 12% 급등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0.28%, 나스닥 0.01%, S&P500 0.1% 각각 상승했습니다. 모두 1% 가까이 하락한 상태에서 출발했는데, 말아올렸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한 그런 증시였습니다. 어제 시장의 이슈는 일본 중앙은행이었습니다. BOJ는 10년물 국채 금리 변동폭을 ±0.25%에서 ±0.5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금리 인상은 10년물 금리 목표 범위를 확대한 것은 금리 인상도 아니고 완화정책의 출구 조치도 아니다"며 "YCC 폐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충격은 컸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31.970엔을 기록하는 등 엔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10년물 금리..
[미국 주식 시황]CPI 환호 후 하락.... 3대지수 강보합 마감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미국 주식 시황. 11월 미국 소비자 물가(CPI)가 발표됐습니다. YoY 7.1%(예상치 7.3%) MoM 0.1% (예상치 0.3%)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도 전년 대배 6.0%로 예상치 6.1%를 밑돌았습니다. 주거 비용과 식료품 물가가 여전히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올랐으나, 에너지 가격 하락세가 상쇄했습니다. 주거 비용은 전월 대비 0.6% 상승했지만, 상승율은 4개월 연속 하락 추세입니다. 식료품 가격 역시 전월보다 0.5% 상승했지만, 6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중에서 휘발유가 2.0% 하락하는데 따라, 전월보다 1.6%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CPI 발표가 나온 직후 3대 지수 모두 급등을 연출했습니다. S&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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