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 주식 구글, MS, + 테슬라 3Q 실적 및 향후 전망
미국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구글과 MS, 테슬라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둔 반면, 애플, 아마존은 공급망 이슈로 실적이 둔화됐다. 페이스북은 매출은 늘었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못미쳤다. MS, 호실적 발판삼아 시총 1위 차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늘어난 453억달러로 시장 추정치인 440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주당 순이익도 2.17달러로 예상치 2.08달러보다 좋았다. 순이익은 무려 48% 증가한 105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MS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매출 증가 폭은 2018년 이후 최대치이며, 11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이러한..
[미국주식]테라다인(TER) 3Q 호실적, 주가 18% 상승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테라다인의 주가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동안 18% 상승했다. 테라다인은 미국 시간으로 지난 10월 26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15% 증가한 9억 5,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9억 3,3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주당 순이익도 시장 예측치인 1.43달러보다 높은 1.59달러를 달성했다. 시장 예측치 넘은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구성을 보면, 반도체 테스트 사업분야에서 6억 8,800만달러, 시스템 테스트에서 1억 300만달러, 무선 테스트에서 6,900만 달러,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9,1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라다인 CEO인 Mark Jagiela는 "테스트 및 산업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3분기에도 여전히 ..
미국 주식 차익 실현, 5가지 지표를 확인하자(feat;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
주식은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파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마냥 기다리다가 오히려 손해를 본 경험이 많을 것이다.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은, 차익을 실현하고자 할때, 5가지 지표는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고 말한다. 5가지 지표가 모두 팔라는 신호를 보내면 그때 팔면 된다. 나머지는 단순 조정 구간이니 분할 매수를 강조했다. 유동원 본부장이 말하는 차익 실현을 위한 5가지 지표는 VIX 지수, 공포와 탐욕지수, M2 증가율, 경기선생지수, S&P500 밸류에이션, 미국 장단기 금리차다. VIX 지수 12 이하 VIX(Volatility Index) 지수는 S&P500 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로, 흔히 변동성 지수라고 한다. 증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