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1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주식시황]기술주 강세... 3대 지수 모두 상승 빅테크의 호실적에 나스닥이 날았습니다. 나스닥은 2.43% 상승한 12,142.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1.57%, S&P500 1.96%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 증가하며 14% 급등했죠. 오늘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8%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매출 부진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인텔은 4조원 가까운 분기 손실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으로 시장 외에서 4.32% 급등했습니다. 빅테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미국 1분기 GDP 발표가 있었습니다. 1.1% 상승에 그쳤습니다. 4분기 4.26%에.. [미국주식시황]장중 하락한 지수를 앱장에서 MS, 구글이 끌어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바이든 때문은 아닙니다. 은행발 리스크가 시장의 공포를 불러왔습니다. 덕분에 변동성 지수, VIX는 11.07% 급등한 18.76을 기록했습니다. 제 2의 SVB로 지목돼 온 퍼스트리퍼블릭뱅크는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금이 40% 넘게 빠졌다고 밝혔죠. 이날 주가는 하루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49.37%나 빠졌습니다. 지방 은행의 공포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습니다. 3대지수가 반등없이 계속 흘러 내린 이유입니다. 맥도날드는 시장전망치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63달러(2.33달러 전망치), 매출 59억달러(55억9000만달러 전망치)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도 12.6%나 됐습니.. [미국주식시황]월요일은 차분하게... 3대 지수 혼조 월요일 시장도 차분했습니다. 3대 지수 혼조세였습니다. 다우 0.2% 상승, S&P500 0.09% 상승, 나스닥 0.29%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은 4100을 지지하고 있고, 나스닥은 1만2000을 깨지 않았습니다. 여러 지표들도 혼조세네요. 어제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의 숫자가 3996개로 같습니다. 50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는 기업들이 약 55%로 많습니다.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10년물은 2.13% 하락한 3.49%, 2년물은 2% 하락한 4.09%를 기록했습니다. 뚜렷한 방향성이 안보입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게 발표되고 있지만, 예상치를 너무 낮게 잡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높아버린 금리 또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입니다. 저는.. [미국주식시장]테슬라 순익 급감... 10% 가까이 하락 2023년 4월 20일 미국 주식 시황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25억13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주가는 10% 가까이 빠졌습니다. 주가는 162.9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주간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 보다 5000명 늘어난 24만5000명으로, 예상치보다 높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4월 제조업지수는 전달(-23.2)에서 더 하락한 -31.3을 기록했습니다.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입니다. 실업자수도 증가하고, 제조업 지수도 마이너스가 계속되고 있어 경기는 하락 시그널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좋은 소식이 주식 시장에도 안좋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우는 0.33%, S&P500 0.6.. [미국주식시황]차분한 월요일... 3대지수 소폭 상승 2023년 4월 17일 미국 증시 3대 지수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우 0.3%, 나스닥 0.28%, S&P500 0.33%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차분한 월요일 시장이었습니다. 실적발표를 지켜보며 관망하는 분위기 입니다. 은행주들은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찰스 슈왑의 1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주가는 4% 가량 올랐습니다. 지역 은행들도 예상치보다 좋은 실적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구글은 2% 넘게 하락했는데요, 삼성이 스마트폰 검색 엔진을 마이크로소프트 빙으로 교체한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93% 상승했습니다. 미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10년물은 전일 대비 2.38%포인트, 2년물은 2.49%포인트 올랐습니다. 달러화 가치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달러.. [미국주식시황]물가 잡히고, 실업수당 청구건수 늘고... 3대 지수 1%대 상승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미국 증시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됐습니다. 3월 PPI는 전달보다 0.5% 하락했습니다. 시장 예상치(0%)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비자 물가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입니다. 어제 나온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잡혀가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가 지수가 이렇게 빠르게 하락하게 되면 경기 침체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걱정도 키웁니다. 이날은 실업보험 청구건수도 발표되었는데요, 전주보다 1만1000명 늘어난 23만9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하락하면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실적 악화로 이어져 결국은 고용 불안으로 가게 됩니다.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원.. [미국주식시황]인플레이션 잡혔지만, 연준 경기 침체 전망이 증시 발목 잡았다 2023년 4월 12일 미국 주식 시황 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3월 CPI와 FOMC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아침에 발표된 3월 CPI는 전년 대비 5% 올라 2월보다 낮았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5.1%보다 낮았지요. 전월에 비해서도 0.1% 올랐습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5.6% 올랐습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서 미국 Fed 경제팀이 "올해 완만한 침체와 이후 2년간의 회복세를 예상한다"는 내용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결국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11%, S&P500 0.41%, 나스닥 0.85% 각각 하락했습니.. [미국주식시황]조용했던 주식시장... 12일 발표되는 CPI 주목 이날 시장은 12일에 발표되는 3월 CPI의 결과를 지켜보느라 차분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보합세였습니다. 다우만 0.29% 상승했고, 나스닥 0.43%, S&P500은 0.17 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3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5.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각 2월보다는 둔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가는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다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좋습니다. 5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Fed 워치에서 25bp 인상이 67%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월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비관론이 관련 기업의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제프리증권은 AWS 매출 증가율이 15%로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UBS도 13%밖에 증가하지 못.. [미국주식시황]IT업계발 침체, 미국 금융은 점차 안정세 2023년 4월 10일 미국 주식 시황 글로벌 IT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95% 감소했습니다. 대만 TSMC는 3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19년 5월만에 처음입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애플도 개인용 PC 출하량이 41%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마저 공식적으로 감산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금요일 4% 가까이 상승한데 이어, 월요일에도 1%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8% 급등했습니다. 국채금리와 달러는 동반상승했습니다. 2년물은 5bp.. [미국주식시황]투심 살아나나? 반도체, 은행주 급등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미국 주식 시황 반도체와 은행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우 1%, S&P500 1.42%, 나스닥 1.79%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영향으로 '주가가 빠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는 "고객 재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업계의 수급 균형은 개선 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바닥론을 시사했습니다. 그러자 투심이 살아났습니다. 마이크론은 7.19% 급등했고, 인텔도 7.61% 올랐습니다. 온세미컨덕터,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덕분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21% 급등했습니다. 은행주들도 금융권 신용 위기가 해소되고 있다는 긍정론에 힘입..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