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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조용했던 주식시장... 12일 발표되는 CPI 주목 이날 시장은 12일에 발표되는 3월 CPI의 결과를 지켜보느라 차분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보합세였습니다. 다우만 0.29% 상승했고, 나스닥 0.43%, S&P500은 0.17 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3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5.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각 2월보다는 둔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가는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다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좋습니다. 5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Fed 워치에서 25bp 인상이 67%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월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비관론이 관련 기업의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제프리증권은 AWS 매출 증가율이 15%로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UBS도 13%밖에 증가하지 못..
[미국주식시황]IT업계발 침체, 미국 금융은 점차 안정세 2023년 4월 10일 미국 주식 시황 글로벌 IT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95% 감소했습니다. 대만 TSMC는 3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019년 5월만에 처음입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애플도 개인용 PC 출하량이 41%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마저 공식적으로 감산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금요일 4% 가까이 상승한데 이어, 월요일에도 1%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8% 급등했습니다. 국채금리와 달러는 동반상승했습니다. 2년물은 5bp..
[미국주식시황]투심 살아나나? 반도체, 은행주 급등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미국 주식 시황 반도체와 은행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우 1%, S&P500 1.42%, 나스닥 1.79%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후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영향으로 '주가가 빠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산제이 메흐로트라 CEO는 "고객 재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업계의 수급 균형은 개선 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바닥론을 시사했습니다. 그러자 투심이 살아났습니다. 마이크론은 7.19% 급등했고, 인텔도 7.61% 올랐습니다. 온세미컨덕터,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덕분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21% 급등했습니다. 은행주들도 금융권 신용 위기가 해소되고 있다는 긍정론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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