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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3대지수 상승하며 마무리... 5월엔 주식팔고 떠날까? 4월의 마지막 거래일이자, 금요일의 미국 주식시장은 차분했습니다. 3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발표와 퍼스트리퍼블릭뱅크 처리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시장은 상승했습니다. 다우 0.8%상승한 34,098.2 나스닥 0.69% 상승한 12,226.6 S&P500 상승한 4,169.48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습니다. 물론, 예상치를 낮게 잡은 것도 있습니다. '어, 생각보다 좋네'라는 느낌이랄까요. 팩트셋은 S&P500 지수에 상장된 260여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중 80% 정도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고 했습니다. Forward PER은 18.1배로, 5년 평균인 18.5보다는 낮고, 10년 평균 17.3 보다 높습니다. 예상보다 기업 실적은 좋고, 경기는 여전히 나쁘지 않으니 주식 시장이 ..
[미국주식시황]기술주 강세... 3대 지수 모두 상승 빅테크의 호실적에 나스닥이 날았습니다. 나스닥은 2.43% 상승한 12,142.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1.57%, S&P500 1.96%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 증가하며 14% 급등했죠. 오늘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8%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매출 부진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인텔은 4조원 가까운 분기 손실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으로 시장 외에서 4.32% 급등했습니다. 빅테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미국 1분기 GDP 발표가 있었습니다. 1.1% 상승에 그쳤습니다. 4분기 4.26%에..
[미국주식시황]장중 하락한 지수를 앱장에서 MS, 구글이 끌어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바이든 때문은 아닙니다. 은행발 리스크가 시장의 공포를 불러왔습니다. 덕분에 변동성 지수, VIX는 11.07% 급등한 18.76을 기록했습니다. 제 2의 SVB로 지목돼 온 퍼스트리퍼블릭뱅크는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금이 40% 넘게 빠졌다고 밝혔죠. 이날 주가는 하루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49.37%나 빠졌습니다. 지방 은행의 공포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습니다. 3대지수가 반등없이 계속 흘러 내린 이유입니다. 맥도날드는 시장전망치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63달러(2.33달러 전망치), 매출 59억달러(55억9000만달러 전망치)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도 12.6%나 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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