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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은행불안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3대 지수 1%대 하락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빠르게 인수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금융 불안이 남아 있습니다. 다른 중소형 은행주들로 번졌습니다. 팩웨스트뱅코프는 27% 넘게 폭락했습니다.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도 15% 폭락했습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주들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미국채 금리도 하루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2년물은 장중 3.9%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10년물은 3.424%까지 내렸습니다. 은행 불안감으로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한 미국 3대 지수는 1%대 하락했습니다. 다우 1.08% 하락한 3만3684.53 나스닥 1.08% 하락한 1만 2080.51 S&P500 1.16% 하락한 4119.58 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미국주식시황] 퍼스트리퍼블릭, JP모건이 인수...3대지수 소폭하락 2023년 5월 1일 미국 주식 시황 JP모건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전격 인수했습니다. 빠른 대처로 은행발 위기는 다시 수면아래로 가라 앉은 것 처럼 보입니다. JP모건 다이먼 회장은 "다른 작은 것들이 또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무부도 성명을 발표하고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회복력이 있다"고 안심시켰습니다. 모두가 '안전하다, 걱정하지마라' 라고 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세월호 사건 등이 떠오릅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물 위로 툭 튀어 나올지 모릅니다. JP모건 다이먼 회장도 "앞으로 투자자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그것이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에 미칠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여..
[미국주식시황]노동절... 이번주 FOMC 회의, 애플 실적발표 5월 1일 노동절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쉬지만, 미국 시장은 열립니다. 이번주에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죠. FOMC 회의와 애플의 실적 발표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회의는 미국 시간으로 5월 2일 ~ 3일동안 열립니다. 회의 후 결과 발표 및 파월 의장의 기자 간담회가 있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4일 새벽 3시입니다. 시장은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25pb 인상이 80%를 넘으니까요. 하지만 시장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것은 6월에도 금리 인상을 할 것이냐 입니다. 시장은 동결 가능성에 60%를 걸고 있습니다.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상대로 25bp 인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와 금리차는 175bp로 확대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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