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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조용했던 주식시장... 12일 발표되는 CPI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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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장은 12일에 발표되는 3월 CPI의 결과를 지켜보느라 차분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보합세였습니다. 다우만 0.29% 상승했고, 나스닥 0.43%, S&P500은 0.17 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3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5.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각 2월보다는 둔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가는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다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좋습니다. 5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Fed 워치에서 25bp 인상이 67%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월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비관론이 관련 기업의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제프리증권은 AWS 매출 증가율이 15%로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UBS도 13%밖에 증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죠. 지난해 AWS 매출 증가율은 37% 였습니다.


아마존은 2.20% 하락한 99.9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2.27% 하락했고, 구글도 1.02% 하락했습니다. 데이터 클라우드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는 5.81%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는 '5월 이전에 매도하고 떠나라'라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4,200이 가까이 왔고, 방향을 바꾼다며 "향후 3~6개월 내 10% 수준의 조정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S&P500는 7.5% 올랐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기술적 지표인 시장 폭의 돌파가 나타난다면, 내년 초까지 S&P500은 4,800까지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큰 파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고를 잘 타고 넘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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