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69)
테슬라, 엔비디아보다 강력한 AI로 주가 급등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이날 미국 증시의 주인공은 단연 테슬라였습니다. 무려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8월 CPI나 아이폰 신제품의 이슈를 모두 삼켜 버렸습니다. 테슬라가 10%이상 급등한 이유는 모건스탠리의 리포트 덕분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주당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습니다. 목표 주가를 올린 이유에 대해서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개발하고 있는 슈퍼컴퓨터인 '도조'를 이용하여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로봇택시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60%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슈퍼컴퓨터인 '도조'는 인공지능 기술과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도 자율주행 소..
8월 CPI, 아이폰15, 네 마녀의날... 변동성 심한 한주 될 듯 월요일입니다. 이번주 (9월 11일 ~15일)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살펴봅니다. 이번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고, 애플의 신형 아이폰15가 출시됩니다. 또한 증시 변동성에 영향을 줄 9월 선물, 옵션 만기일도 있습니다. 8월 CPI 전달 대비 상승?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입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13일 나옵니다. 다음주 9월 19일~ 20일에는 9월 FOMC 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13일 발표되는 8월 CPI가 FOMC 회의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서는 8월 CPI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가는 8월 CPI가 7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7월 CPI가 0.2% 였는데, 무려 3배나 상승하는 것입니다. 꺼졌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다시..
유가 오르니 국채 금리도 올랐다. 하지만 빅테크도 상승했다. 2023년 9월 5일 화요일 미국주식 마감 시황 유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니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다우 0.56% 하락한 3만 4641.97 나스닥 0.08% 하락한 1만 4020.95 S&P500 0.42% 하락한 4496.83 유가 상승 이유 사우디와 러시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감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사우디는 하루 약 100만 배럴의 감산을 하고 있는데, 연말까지도 계속 감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약 900만 배럴에 그칩니다. 러시아는 하루 약 50만 배럴을 감산하고 있습니다. WTI 10월물 가격이 한때 90달러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결국 86.69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가 상승에 따라 물가가 오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