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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전성시대... 주가 7% 급등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뉴욕 증시는 지난주 하락폭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 특히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며 나스닥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다우 0.07% 상승한 3만 5307.63 나스닥 1.05% 상승한 1만 3788.33 S&P500 0.58% 상승한 4489.72 엔비디아 주가 7% 폭등 왜?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해 TOP PICK이라며 목표 주가를 500달러로 유지했습니다. 회사에서 지난분기 가이던스에서 밝힌 40억달러 증가는 반도체 역사상 한 분기 가장 큰 증가라고 평가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와 UAE가 AI 구축을 위해 고성능 엔비디아 반도체를 대거 사들였다고 전했습니다.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는 공매도 세력들의 숏 스퀴즈, 콜옵션을..
7월 미국 물가 낮아졌지만, 지수는 제자리... 30년물 국채 흥행 실패 탓? 개장 전 월가 예상보다 낮은 CPI 수치가 나왔습니다.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는 높게 나왔지만, 전월 대비 CPI는 헤드라인 0.17%, 근원CPI 0.16% 상승에 그쳤습니다. 근원 CPI가 6월에는 전월 대비 0.22% 상승했는데, 이번에는 0.16% 상승했으니 물가가 둔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7월 CPI 보고서는 9월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낮추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가 변화하지 않으리라고 계속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죠.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는 7월 CPI가 발표된 후 기사에서 "7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미 중앙은행의 9월 금리 인상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요인 중 하나가 미 국채 30년물 입찰 결과가 ..
미중 무역전쟁 2R... 엔비디아 4%대 폭락 2023년 8월 9일 수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 0.54% 하락한 3만 5123.36 나스닥 1.17% 하락한 1만 3722.02 S&P500 0.70% 하락한 4467.71 시장이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하고 있는 것인지, 중국의 투자 제한 조치의 영향인지 이날도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중국 제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죠. 광물 자원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으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주요 기업 주가 반도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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