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체크
연초부터 미국 증시 롤러코스터 타는 중이다.
지난주에는 '양적긴축(QT)'라는 단어가 12월 FOMC 회의록에서 공개되는 바람에 나스닥과 러셀2000의 하락폭이 컸다.
이번주, 인사청문회에서 파월이 양적긴축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시장이 반등했다. 하지만 다음날 브레이너드 부의장 인사청문회에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폭락했다.
주간단위로 보면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했다. 나스닥100은 2.02%, S&P500은 1.16%, 다우는 0.2% 올랐다.
그러나 올해(YTD)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나스닥100이 -5.39%, S&P500은 -2.79%, 다우는 -1.82%를 기록 중이다.
빅테크, IT기업들이 이번주에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구글, 테슬라, 애플 모두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좋았다. 퀄컴, 인텔, AMD, 마이크론 모두 3%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주 가파른 상승세로 1.8%를 찍었다. 그때문에 기술주가 폭락했는데, 이번주는 다소 안정을 찾았다. 잠시 1.6%대까지 내려왔으나, 다시 상승하여 1.793%를 기록하고 있다.
장단기(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차는 0.79%로 지난주 0.89%보다 소폭 하락했다. 0.5%까지 내려온다면 긴장해야 된다.
공포와 탐욕 지수 55로, Greed 영역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컸지만, 투자 심리는 대체로 평온하다. 나만 공포였나?
미국 주식 투자 기록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급등락이 반복됐다. 이럴 때에는 LOC 매수나 에프터장에서 거래를 하면 좋다. 물론 몰빵은 아니고 조금씩 분할 매수해야 한다.
실적시즌 전까지는 수익난 종목 익절하여 현금을 확보한다. 레버리지가 3배 종목은 수익률을 10%로 잡고 거래하고 있다. 계좌 예수금도 13%로 늘렸다.
금리인상 및 변동성 장세를 헷징하기 위해 엑슨모빌 정찰병을 보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요 IB들이 좋은 의견들을 내고 있으나, 현금 확보차원에서 절반 익절했다. 엔비디아는 계속 1주씩 매수하여 수량을 늘려가는 중이다.
선물투자는 2계약 청산했다. 0.26%, 2.05% 익절. 물려있는것 2개는 이번 실적시즌에 청산을 희망하고 있다.
매수기록
FNGU : 32.5달러(20주) / 총 71주(-5.40%)
TQQQ : 135달러(10주) / 총 138주(-4.32%) * 액변분할 1/2
TQQQ : 68.86달러(10주) / 총 10주 (4.58%)
엔비디아 : 268.4달러(1주) / 총 9주 (-5.49%)
엔비디아 : 263.15달러(2주) / 총 3주(-2.07%)
엑슨모빌 : 71.64달러(1주) / 총 1주(0.43%)
매도기록
뱅크오브아메리카 : 49.57달러(45주) / 21.56%
TQQQ : 77.08달러(10주) / 12.57%
지난해 연말에 비해 자산은 -2.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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