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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보다 실적이 좋지 않으면, 어김없이 주가는 폭락한다.
퓨어셀에너지(fcel)가 29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한 1394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2,177억 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 1,710억달러에 비해 550억달러 늘어난 2,260억 달러로 적자가 늘었다.
주당 순이익도 -0.07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측치인 -0.028달러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 분기별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은 지난 3분기가 유일하다.
주가는 13%가까이 폭락하며 올해 최저치 기록을 갱신했다. 고점 대비 -82% 하락한 상태다.
제이슨 퓨 CEO가 실적발표 보도자료에서 밝힌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0 회계연도에 비해 약간 낮은 수익으로 2021 회계연도를 마쳤지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효과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하는 등 개발 중인 신기술과 응용분야는 물론 기내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진전을 계속해 왔다
2021 회계연도 말부터 포스코 에너지와의 법적 절차를 잘 마무리해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명확히 했으며,
미 해군 잠수함기지와 뉴욕에 위치한 7.4MW 전력 플랫폼의 시운전 진전이 있었으며, 엑손모빌 리서치앤엔지니어링사와의 공동개발 계약을 2022년 4월 30일까지 연장했다
2020 회계연도는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해였고, 2021 회계연도는 실행 개선, 글로벌 팀의 역량에 대한 투자, 플랫폼 성능 향상, 연구소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2022 회계연도에는 성장, 규모, 혁신과 실행에 박차를 가할것이다. 'Powerhouse Business Strategy'에 따른 초기의 일들은 지난 몇년 동안 기반을 잘 구축해 왔으며, 전세계적으로 가능한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포스코 에너지와 법적 분쟁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 날, 주가는 프리장에서 9% 가까이 폭등했다. 하지만 장이 열렸을 때에는 오른폭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그날 들려온 포스코 에너지와의 합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퓨얼셀에너지는 아시아 전역에서 자사 플랫폼 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독점권 보유한다.
포스코의 퓨어셀에너지 기술 판권은 해당 기술이 이미 설치된 국내 포스코 고객에 한해 유지되며, 그 외 국내 신규 고객 및 아시아 지역에 공급되는 당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장접근성과 무관하게 협상이 진행 중인 두 건의 소송을 제외한 양사 간의 모든 소송은 완전하게 최종 합의 처리한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퓨어셀에너지 소량 추가 매수했다. 12월 초 절세를 위해 퓨어셀에너지를 활용해서 새출발을 했는데, 너무 일찍 작업을 했다.
하지만, 퓨어셀에너지는 포트 내 비중이 1.5% 밖에 안된다. 더 떨어져도 비중 2% 확대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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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2news.kr/mobile/article.html?no=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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