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마감 시황]부채한도 이슈 해결, 다우 2.12% 상승, 테슬라 200달러 안착?

 

미국 증시 3대 지수 상승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해소되자 증시는 힘을 냈습니다. 상원에서도 부채한도 상향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 2.12% 상승한 3만 3762.76

S&P500 1.45% 상승한 4282.37

나스닥 1.07% 상승한 1만 3240,77

 

미국 증시 3대 지수 그래프(핀비즈)

 

주요 기업 주가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룰루레몬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1% 이상 올랐습니다. 델도 4%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3.12% 오르며 213.9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200달러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는 1.13%하락한 393.3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은행주들이 모처럼 반등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3.32%, JP모건 2.10%, 웰스파고 2.95% 각각 상승했습니다. 

 

반면 통신주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T모바일 5.56%, AT&T 3.79%, 버라이즌 3.19%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이 자사 프라임 멤버에게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고용 견조, 실업 증가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 9천명 증가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19만명이었습니다. 5월 실업률은 3.7%로, 시장 예상치 3.5%보다 높았습니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3%로 나왔습니다. 시장 전망과 비슷했습니다. 

 

월가 주요 코멘트

 

모건스탠리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상할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나, 7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만약 경제가 계속해서 뜨겁고 인플레이션 수치가 견고하다면 6얼에 금리를 올리지 않더라도 7월에는 50bp 인상 가능성에 문을 열어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보유 종목 점검

 

한국 3배 롱 ETF인 KORU는 7% 올랐습니다. No.1 계좌가 양전했습니다.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EPS를 발표한 차지포인트는 7%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에 9.99달러까지 올랐다가 결국 9.0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9달러를 깨면 추가 매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