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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증시 마감시황]AI 시대 '엔비디아'가 핵심... 나스닥 상승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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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증시

 

엔비디아발 폭등에 나스닥과 S&P500이 상승했고, 다우는 하락했습니다.

 

다우 0.11% 하락한 3만 2764.65

S&P500 0.88% 상승한 4151.28

나스닥 1.71% 상승한 1만 2698.09

 

 

미국 주식 3대 지수 주가 그래프(핀비즈)

 

주요 기업 주가

 

전날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전망도 밝다고 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50% 이상 높은 110억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24% 폭등했습니다.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요 투자은행들도 목표 주가를 상향했습니다. JP코건, 바클레이스, 에버코어 ISI는 500달러, UBS 475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 450달러, 도이치뱅크 390달러로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올렸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다른 반도체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AMD 11.16%, 마이크론 4.6% 각각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X도 6.66% 급등했습니다. 

 

AI를 전면에 내세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주가도 각각 3.85%, 2.09% 올랐습니다. 

 

부채한도 협상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협상은 생산적이며,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협상 파트너인 공화당 가렛 그레이브스 하원의원도 협상과 관련하여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협상이 교착상태가 빠진 것이 아니네요.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금리 인상 여부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49.3%까지 올랐습니다.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과 비슷해졌습니다. 

 

전날 FOMC 의사록이 나왔습니다.  연준 의원들의 약간(some)은 금리인상을, 몇몇(several)은 추가 긴축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여러 지표들을 참고하여 6월 기준 금리를 판단한다고 했으니, 회의 전에 나오는 고용, CPI 지표 들을 예의주시해야 겠습니다. 

 

월가 주요 발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지만, 몇 가지 둔화 신호가 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는 지점이거나 그 근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길스 귀보우트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헤드는 "어제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놀라웠다. 하지만 더 넓게 볼 때 시장이 계속해서 오를 이유는 적다. 금리는 내려가지 않고 있고, 글리볼 경제성장은 반등하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의 1년 전체 어닝은 제자리걸음이며 증시 밸류는 이미 높다"고 했습니다. 

 

보유 종목 점검 및 투자 

 

반도체 3배 SOXL No.2 하루만에 복귀했습니다. 16달러에 매수해서, 18달러에 청산했습니다. 주가는 더 올라 마감했지만, 목표 가격에 매도 주문 넣었습니다. 

 

퓨얼셀에너지 4.42% 하락해서 다시 2달러를 깨러 가고 있습니다. FANG+ 3배 ETF인 FNGU도 7.26% 올랐습니다. 주당 137.35로 마감했습니다. 

 

어어 하다가 계속 오르는 장입니다. FOMO 오기 좋은 장세입니다. 나빠질 이유가 좋아질 이유보다 많습니다. 선반영 되었을까요?

 

오늘도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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