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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유튜브 리뷰]왜 단기 조정 후 큰 상승장이 올까?(feat;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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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6일 한국 증시는 2,900포인트를 지켰다. 장초반 3000 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다가 이내 줄곧 흘러내렸다.

 

이렇게 흘러내리는 날에는 왜 흘러내렸는지 알아보게 되는데, 기존에 나왔던 악재들 이외에 추가로 나온 이슈들은 없다. 개인들 신용물량 털기 정도? 본격적인 상승을 하기 위해서 미수 쓴 개인들의 물량을 받아먹기 위해서 이런 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런날엔 주식창 들여다봤자 소용없다. 그저 전문가들 강의 들으면서 흔들리는 마음, 손절하고 싶은 마음, 추가 매수하고 싶은 마음들을 잡아야 한다.

 

작년 코로나때처럼 30%이상 하락할 이슈도 없기 때문이다.

 

금리인상도 먼 이야기이고, 헝다 이슈는 어느새 사그러 들었다. 공급 부족, 에너지 부족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이슈가 있는데, 이 또한 일시적인 것이다.

 

작년이후 올해 정말 많이 오르지 않았는가? 미국 나스닥과 S&P는 조정이 오기 전에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들었는가?

 

지금의 조정은 그동안 급하게 올라갔으니 잠시 쉬어가는 구간이다라고 보는게 좋겠다. 10월 말부터 3분기 실적 발표가 나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오늘 퇴근하면서 들었던 강의는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님이 매주 업데이트 해주는 글로벌 시장에 관한 내용이다. 나는 유동원 본부장이 운영하는 "유동원의 홈런랩"에 가입해 있기때문에, 매주 비슷한 내용의 뉴스레터를 받아 보고 있는데, 글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시청하는 것은 또 다르다.

 

유동원 본부장의 뷰는, 10월말까지는 조정이 오면 분할 매수로 대응하자다. 


[유동원의 글로벌 시장 이야기] 왜 단기 조정 후 큰 상승장이 올까?

 

- 2019년 9월에 붐(boom)-버스트(bust) 사이클을 예측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는 22년 하반기 ~ 23년 하반기에 버스트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 버스트가 일어날 시나리오에 대해 언급했는데, 일정부문 진행중인 것도 있고, 아직 시작도 안한 것도 있다.

- 지난해 코로나가 들어온 상황이라, 다시 예측해 보면 30~50% 정도 폭락이 오는 버스트 시기는 24년 상반기 ~ 26년 하반기로 판단한다.

 

유동원 본부장 붐-버스트 사이클 시나리오 재점검

 

현재 조정은 계절적 조정 구간으로 판단

- 1990년부터 2019년까지 S&P500의 월별 패턴을 보면, 8월 ~10월 하락해 왔다.

- 올해 8월에 상승이 나와서 9월 더 큰폭으로 마이너스 기록했고,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큰 폭 상승할 것이다. 

 

 

- 또 연준의 기준 금리가 2%에 도달해야 대세 하락장이 시작될 수 있다.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2.5% 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연준에서 금리를 상승시킬 것이다. 

- 달러는 미국 부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강세로 전환되기 힘들다. 내년에는 약보합을 예상하고, 2023년 미국 부채 비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2025년 달러 강세가 될 것이다. 


-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이 테이퍼링을 실시할 때 5~10% 하락했다. 그런 후 상승하다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기 전후부터 10~20% 조정이 있었다. 그리고 금리가 2% 도달하면 30% 이상 하락하는 시장이 올 것이다. 

 

- 미국 장단기 금리차이가 현재 121 bps인데, 장단기 금리차이가 0이 될 때, 역전이 될 때 큰 하락이 온다. 

 

 

[방송보기]

https://youtu.be/bqCCy9i0dhk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의 미국 시장 이야기

 

 

유동원 본부장님의 분석대로, 지금은 일시적인 조정 구간이길 바래본다. 미국 선물 시장이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데, 오늘 많이 빠진 종목 위주로 추가 매수 해야겠다. 공포와 탐욕 지수가 어제 25에서 오늘 27로 올라왔다.

 

공포와 탐욕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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