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주식 시장도, 한국 주식시장도 안좋다. 미국은 그나마 고점 대비 덜 빠졌는데, 한국 주식 시장은 10%이 상 하락 중이다.
얼마전엔가, E트렌드 강흥보 센터장이 올해 2700~800은 찍을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어제 3,000 포인트가 무너지는 것을 보니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강흥보 센터장은 국내 손꼽히는 차티스트(차트 + 아티스트)다. 신기하게도 단기 흐름을 잘 맞춘다. 물론 틀릴 때도 있기는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맞추는 확률이 내가 구독하고 있는 어느 전문가보다 높다.
한국 주식시장도 오늘 초반에 반짝 올랐다 이내 고꾸라졌다. 이러다 2,900 포인트도 깨지는거 아냐? 라는 걱정이 들 정도다. 그럼 지금 뭘 해야 되는가?
강흥보 센터장의 방송을 들으며 대응해 보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LG전자 등의 시나리오도 말했는데, 코스피와 삼성전자만 내가 이해한 대로 요약한 것이니, 풀 버전을 꼭 시청하기 바란다
10월 초 방향성 이탈
- 과거 방송에서 3100 ~ 3050 사이에서 살짝 흔들림은 있겠지만, 3,180 ~ 3,200 까지는 갈 것이다. 이 때 일부 청산해서 현금 확보해서 하락 할 때 대응하자였다.
- 그런데, 대체 공휴일 동안 미국 증시가 출렁이면서, 특히 나스닥이 크게 하락하면서 코스피 3,000이 깨지고 2,950을 겨우 지지했다.
- 이번주에 신용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수급적 공백이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한다.
- 기술적인 반등은 있겠지만, 상승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 어제 하락한 자리가 전 저점을 확인한 자리로, 1년 박스 자리를 만들었다. 2,939 ~ 3,092 박스권이다. 그 위는 오버 슈팅 나온 자리라 보면 된다. 이제 하방이 열려 있으니 언더슈팅 올 수 있다.
- 이 박스권을 그려보면, 2780까지는 열려 있다. 나스닥이 많이 내렸지만, 여기서 4% 정도 더 내리면 코스피도 2,780까지 내려온다.
- 예측이 틀렸으면 좋겠다.
삼성전자로 어떻게 대응하나?
- 삼성전자는 주봉 상 옆으로 누워버렸다.
- 그렇지만, 삼성전자로 이 어려운 시기를 대응해야한다.
- 이번주 삼성전자 반등이 있을 것이다.
- 74,000원대, 75,000원대 오면 손해가 나더라도 팔아서 현금확보 해야된다.
- 이때 현금화하지 않으면 67,000원 ~ 63,000원 까지도 열려 있다.
- 현금확보한 돈으로 이 시기에 다시 삼성전자 매수해야 한다.
- 10만전자 이상 가긴 할 것인데, 언제 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하락해야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강흥보 센터장이 방송중에 예측이 틀리길 바란다는 말을 많이 했다. 주식 투자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현금 70% 보유하라는 말에, 전략을 세워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일단 오늘은 다시 하락하고 있으니, 반등 나올 때 현금 확보 해야겠다. 수익 많이 난 종목 일부를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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