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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주식 시황]3대 지수 하락 마감... FOMC 회의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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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 미국 주식 시황

 

7월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지만, 금리인상 기조는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연준, 추가 금리인상 예고하면서도 "언젠간 속도 늦춰야"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언젠가는 인상 속도를 늦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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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5%, S&P500은 0.72%, 나스닥은 1.25% 각각 하락했다. 다우는 6거래일만에 하락이다. 

 

뉴욕 증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6.90bp상승한 2.893%, 2년물은 4.20bp 오른 3.282%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의 격차는 -38.90bp로 마이너스 폭이 조금 축소됐다. 10년물과 3개월물의 차이는 전날 0.12bp에서 .021bp로 확대됐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5% 상승한 106.622를 기록했고, WTI는 1.8% 상승한 88.1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거래일만에 반등이다. 

 

 

주요 기업 실적 및 주가

전날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을 끌어올렸으나, 타깃과 로우스의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타깃은 매출은 지난해보다 2.6% 상승했으나, 분기 순이익이 90% 급감했다. 그러나 하반기 가이던스는 영업이익률 6%를 유지했다.

 

로우스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당 순이익은 4.67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빅테크 주식 대부분이 하락했다. 다만 밈 주식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또 10% 이상 상승했다. 

 

 

주요 기업 주가

 

 

주요 코멘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강세장은 언제나 주가수익비율과 소비자물가를 더한 값이 20이하에서 시작됐다. 지금은 PE가 20배, CPI는 8.5%다. 이는 지속가능한 강세장의 가능성이 작다는 의미"라며 "아직은 바닥을 치지 않았고, 또 다른 시장 후퇴가 발생할 듯하다"고 밝혔다.

 

USB는 "우리는 시장 변동성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랠리를 좇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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