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PPI ↓, 실업수당 청구건수 ↑... 지수는 혼조

반응형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생산자물가 둔화에 상승하다가 이후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는 0.08% 상승했지만,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0.58%, 0.07% 하락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03% 하락한 105.172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0.82% 상승한 1,307.6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28일 1,295.47원으로 잠깐 내려왔지만, 여전히 13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70bp 상승한 2.893%에 거래됐다. 2년물은 1.70bp 상승한 3.202%였다. 10년물과 2년물의 격차는 -30.9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연준이 지표로 삼는 10년물과 3개월물의 격차는 0.25bp로 늘었다. 

 

 

 

주요 기업 주가 및 실적

기업의 주가는 에너지, 금융 업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디즈니는 시장의 예상보다 구독자수가 늘었다는 소식에 4%이상 올랐다. 

 

전기차업체 리비안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나 연간 손실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대 하락 했다. 

 

 

 

주요 이슈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9.8% 올랐다. 6월 11.3% 증가율에서 하락한 것이다. 또 지난해 11월 9.9% 이후 8개월만에 10% 아래로 떨어져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6월 대비해서는 -0.5%로 하락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6만 2천명으로 전주보다 1만 4천명이 증가했다.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