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2일 금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으면서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는 1.27%, 나스닥은 2.09%, S&P500은 1.73% 각각 상승 마감했다.
주간으로도 상승세다. 다우는 1.79%, S&P500dms 2.33%, 나스닥은 1.63% 올랐다.
S&P500과 나스닥은 4주 연속 상승했다. 저점 이후로는 다우가 14%, S&P500이 17%, 나스닥은 23% 상승했다.
주요 기업 주식
모든 섹터가 상승했다. 특히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애플은 작년 수준의 아이폰 판매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도에 2.14% 상승했다.
펠로톤은 제품가 인상과 감원 소식에 13% 이상 올랐다.
전기차 충전 업체인 차지포인트 역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하원을 통과돼 13% 상승했다.
밈 주식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21% 이상 급등했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10bp 하락한 2.852%를 기록했다. 2년물은 5.00bp상승한 3.232%를 기록하며 이들 둘의 금리차는 다시 -40.0bp로 확대됐다. 10년물과 3개월물의 금리차는 0.21bp로, 전날보다 소폭 좁혀졌다.
주요 이슈
7월 수입물가지수는 6월보다 1.4%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는 1.0% 하락보다 더 크게 내렸다. 또 전월에 기록한 0.3%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조사하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55.1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 7% 높아, 소비자들은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풀이된다.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5.0%로 집계돼 올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은 에너지안보와 기후분야 투자에 3,690억원달러, 국민건강보험에 2년간 640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세를 인상한다. 또 자사주 매입에 1% 세금이 부과된다.
공포탐욕지수
공포와 탐욕 지수는 55로 탐욕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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