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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공포와 탐욕지수 36... 수익률 저조한 9월 전통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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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 월요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추석 연휴가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쉬는 날이 없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9월은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달입니다. 올해도 그 역사가 되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나스닥이 3.5% 급락했고, S&P500는 2.9%, 다우는 1.9% 각각 하락했습니다. 9월 월간으로 보더라도 나스닥은 5.77%, S&P500 4.32%, 다우 2.65% 하락 중입니다. 

 

 

기술주들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습니다. 기술주는 올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조정이 올 때 다른 주식보다 많이 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 8월 개인소비지출이 발표됩니다. 미국 자동차업계 파업과 유가 및 금리 상승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야합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36으로, 공포 구역에 들어와 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49로, 중립이었습니다.

1년 전에는 24로 극심한 공포였습니다. 

 



9월 내내 흘러내린 주식시장이지만, 마지막 주에는 반등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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