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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피터린치의 주식 6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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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린치는 특정 업종에서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 기업의 규모를 구분한 다음, 주식을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자산주, 회생주 등 6가지로 구분했다. 

 

 

 

저성장주

저성장주는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서, GNP(Gross National Product)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연간 2~4%)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모두 성정한 기업을 말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푸짐한 배당을 지급한다. 

예를 들면 전기설비업체, 철도 업체, 유틸리티 섹터에 속하는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대형우량주

코카콜라, 브리스톨-마이어스, P&G, 허쉬, 랠스턴 퓨리나 등의 기업들이다. 대형우량주는 저성장주보다 빠르게 상승한다. (연 10~12%) 

 

대형 우량주는 언제, 어떤 가격으로 매수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다. 대형 우량주는 30~50%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이다.  경기침체나 곤경을 맞이했을 때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는 주식이다. 

 

 

고성장주

피터린치가 좋아하는 종목군으로, 연 20~25% 성장하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기업이다.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다. (타코벨, 월마트, 갭, 메리어트)

 

소형 고성장주는 사라질 위혐이 잇지만, 대형 고성장주는 회사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요즘으로 치면 테슬라같다)

 

 

경기순환주

경기순환주는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규칙적으로 오르내린다. 자동차,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 회사가 모두 경기 순환주다. 방위산업체도 정부의 정책에 따라 증가하고 감소하니, 경기 순환주처럼 움직인다. 

 

경기 순환주는 주식의 모든 유형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유형이다. 경솔한 투자자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매수했다가 손쉽게 돈을 날리게 되는 대표적인 주식 유형이다. 주요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며, 유명한 회사들이므로, 믿음직한 대형 우량주와 혼동하기 쉽다. 

 

 

회생주

회생주가 될만한 후보 기업은 망가지고 짓눌려 파산법 11장에 따라 간신히 연명하는 기업들이다. 이들은 저성장주가 아니라 무성장주다. 골치 아픈 투자이지만, 때때로 큼직한 성공을 거두는 것으로도 회생주 투자는 짜릿한 기쁨을 안겨준다. 

 

 

자산주

자산주는 월스트리트 사람들은 모르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 값어치 있는 자산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석유와 가스 시추권, 채굴권 , 특허약품 등을 보유한 회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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