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국내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인플레이션 이슈, 중국 헝다 파산 이슈, 달러 강세 이슈, 글로벌 공급망 이슈, 테이퍼링 이슈 등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틀연속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는 2900선을 지켜내고 반등하여, 3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는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힘을 못쓰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소폭 반등했지만 코스피 상승에 비하면 강보합권 수준이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그제, ISA 중계형 계좌에서 일부 매수를 했고, 오늘은 일반 계좌에서 삼성전자우를 매수했다.
2021.10.12 - [한국주식] - [주식 투자 기록]삼성전자우 매수
[주식 투자 기록]삼성전자우 매수
국내 주식시장 흐름이 좋지 않다. 깨질것 같지 않던 3,000포인트가 깨져버려니, 그 뒤로 2,900선을 걱정하게 됐다. 오늘도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 1% 이상 빠졌다. 국내 시총 1위 삼성전자의 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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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투자기록
- 거래종목 : 삼성전자우
- 매수수량 : 10주
- 매수가격 : 64,300원
- 총보유수량 : 220주
- 평균매수가격 : 70,423원
- 수익률 : -9.19%
알반 계좌에서 삼성전자우는 2020년 7월 3일 46,650원에 첫 매수했다. 그 후로 매도 없이 꾸준하게 매수하며 수량을 늘리고 있다.
이유는, 삼성전자는 코스피 2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대표주식이고, 분기마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사이클에 따라서 업다운은 있겠지만, 매년 20%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하며, 몇십조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다. 또, 시가배당률도 4%가 넘는다.
삼성전자가 망하나? 미래가 암울하나? 라는 질문을 했을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다"라는 답을 내릴 수 있는 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돼도 괜찮다. 불안하지 않다. 이렇게 주가가 장기간 조정을 받으면 무조건 수량을 늘려야 된다.
반도체 미래가 없고, 삼성전자가 망하면 그땐, 손실이 났더라도 무조건 판다. 허나 지금은 안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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