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기록]삼성전자우 매수

삼성전자우 주가는 지난 1월 86,800원을 기록한 후 25%가까이 조정받고 있다. 1년 내내 조정이다.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옆으로 기거나 우하향 하면, 적립식으로 매수해서 수량을 확보해야 된다. 

 

주식 투자기록

• 거래종목 : 삼성전자우
• 매수수량 : 10주
• 매수가격 : 65,400원
• 총보유수량 : 102주
• 평균매수가격 : 72,332원
• 수익률 : -9.38%

 

 

 

삼성전자 주요 이슈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장기적인 조정에 지쳤는지, 주식을 팔고 있다. 최근 1개월동안 삼성전자우의 누적 매매 수량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도량이 33만주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우 투자주체별 매매 1개월 누적 수량

 

개인들은 올해 평균 주당 8만원에 35조원을 순매수 했는데, 11월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다. 주가는 고점 대비 27% 하락한 상태다. 매출은 최대지만 주가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그래서 한국 주식 시장을 떠나는 개인투자자들의 부쩍 늘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TSMC, 삼성전자 주가 차트(구글파이낸스)

 

올초 10만원 이상으로 올렸던 목표주가가 반도체 업황 우려를 반영해 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21곳의 삼성전자 평균 목표 주가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9만 5,870원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2160700002?input=1195m

'물타기'도 지쳤다…개미들 1년만에 삼성전자 매도 우위로 | 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버라이즌 CEO와는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협력에 대한 논의를, 모더나 의장과 백신 공조와 향후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또, 20조 규모의 파운더리 생산시설 투자,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11890141

美 출장 나선 이재용 '뉴 삼성 핵심' 바이오·6G부터 챙겼다

 

삼성전자와 대조를 보이는 엔비디아는 올해 주가가 123% 올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엔비디아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을 2억 8,394만 달러(약 3,351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삼성전자는 약 4,533억 매도했다.

 

https://economist.co.kr/2021/11/18/it/general/20211118172514788.html

같은 반도체인데 삼성전자 내리고 엔비디아 오르는 이유는?

 

KB증권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중국 반도체 증설 계획 및 반도체 업체의 시장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2024년까지 반도체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190816280901

"삼성전자 주식 비중확대, 4분기가 적기"-KB증권

 

삼성전자, 언제까지 쉴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