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 흐름이 좋지 않다. 깨질것 같지 않던 3,000포인트가 깨져버려니, 그 뒤로 2,900선을 걱정하게 됐다. 오늘도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 1% 이상 빠졌다.
국내 시총 1위 삼성전자의 주가도 지지부진하다. 지난 1월 최고점을 찍은 후 옆으로 기다 못해, 최근에는 흘러 내린다.
나는 삼성전자우선주를 투자하고 있다. 일반 계좌와 ISA중개형 계좌로 나눠 관리 중이다. 일반계좌는 작년 7월부터 투자해서 목표수량을 다 채웠다. 오늘 현재 -9% 손실 중이다.
ISA중개형 계좌는 삼성전자우선주만 투자 중이다. 돈이 생기면 삼성전자를 모으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 중이다. 당연히 손실이 두자릿수다. 그래서 남아있는 돈 절반을 투자해서 삼성전자우를 매수했다.
한국주식 투자기록
- 거래종목 : 삼성전자우
- 매수수량 : 5주
- 매수가격 : 64,800원
- 총보유수량 : 92주
- 평균매수가격 : 73,086원
- 수익률 : -11.95%
삼성전자우 매수 이유
-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은 73조원, 영업이익은 15조 8천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고치다. 아직 실적이 꺾이지 않았다.
- 손실이 10% 이상이어서 보유한 현금 절반을 투자하여 손실을 줄였다. 나머지 금액은 6만원에 오면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주요 이슈 점검
-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10만원→8만2천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KB증권은 10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10만원에서 9만3천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10만원에서 9만6천원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만5천원에서 8만7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121816026247
33조 ‘삼전개미’ 망연자실…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릴레이 [삼성전자 7만원 붕괴]
국가대표 주식인 삼성전자의 추락이 주식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유가증권 전체 시가총액의 21%를 담당한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락하고 '10만전자'를 바라보던 투자자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는
www.fnnews.com
-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소 선폭의 14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4131
“메모리 초격차 계속된다” 삼성전자, EUV 적용한 14나노 D램 양산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14나노 D램에 EUV를 적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EUV 공정이 적용된 삼성전자 14나노 D램은 업계 최
www.joongang.co.kr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내렸지만, 여전히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AI, 5G,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 없이 미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도 조정오면 계속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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