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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쿠팡, 1분기 실적 로켓배송처럼 급등 서프라이즈!!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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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로켓 배송처럼 실적이 서프라이즈 입니다. 

 

매출은 58억 53달러(7조 3990억원), 영업이익 1억 677만달러(13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매출 56억달러, 영업이익 8000~9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입니다.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입니다. 분기 영업이익도 1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분기 연속 흑자 기록도 이어갑니다. 

 

쿠팡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 상장되어 있죠.  실적을 발표한날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2% 넘게 하락했지만,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평가도 좋습니다. 크레딧스위스는 "아웃퍼폼(outperform)"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며, 목표 주가를 27달러로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Tipranks 사이트에 따르면, 쿠팡의 애널리스트 의견은 8명이 바이(Buy), 2명이 홀드(Hold), 1명만 셀(Sell) 의견입니다. 이들의 목표 주가는 평균 21.12달러로 21.4%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쿠팡의 제품을 분기당 한번이라도 구매한 고객수, 즉 활성 고객이 19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통의 유통강자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1분기 실적이 역성장으로 예상됩니다. 줄어든 매출은 아마도 쿠팡이 가지고 온 듯 보입니다.

 

쿠팡의 유료 멤버십 '로켓 와우'에 가입한 회원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00만명 규모입니다. 작년 6월 2900원이었던 구독료를 4990원으로 올렸음에도 1년 전보다 늘었습니다. 그동안 대규모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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