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들이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월 소비자물가 지수도 이번주 10일에 발표됩니다.
부채한도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요일 급등한 탓에 수익 실현 물량들도 나왔습니다. (저 역시 급등한 종목 수익실현 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미국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는 0.17% 하락했지만, 나스닥과 S&P500은 0.18%, 0.05% 각각 상승했습니다.
미연준은 '시니어 론 오피서 서베이'를 내놓았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총 63개 은행 중 대기업과 중견기업, 소형 기업의 대출 기준을 높였다는 답변이 46.1와 48.3%로, 지난 분기보다 높았습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모든 형태의 부동산에 대한 대출 기준이 세졌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대출을 강화한 이유에 대해서 은행들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위험 허용 범위 감소, 산업별 문제 악화, 현재나 향후 유동성 상태의 악화' 등을 꼽았습니다.
연준은 "급격한 신용 위축은 가계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일 것이며, 경제 활동을 잠재적으로 둔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연은은 4월 소비자 기대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지출 전망은 3월보다 0.5% 떨어진 5.2%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0.3% 하락한 4.4%로 나타났습니다.
AMD가 큰 폭 상승했습니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 협업에 대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5.79% 상승했습니다. 구글(알파벳)은 2.08% 상승했는데, 구글은 검색시장 강화를 위해 AI 채팅과 짧은 비디오 클립을 추가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저는 퓨얼셀에너지 No.4를 매도했습니다. 1.99달러에 매수해 놓았는데, 2.5달러에 잘 팔았습니다.
퓨얼셀에너지는 최근 엑손모빌에 탄소 포집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엑손모빌이 투자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퓨얼셀에너지는 지난 2주동안 40%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전날은 잠시 쉬어갔습니다. 잘 팔았습니다.
옆으로 기는 시장입니다. 박스권의 긴 기간 조정 시기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히 시장에 대응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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