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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시황]애플, 지역은행의 반등... 3대지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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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오랫만에 힘을 냈습니다.

폭락했던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4월 미국 고용은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다우는 1.64% 상승한 3만 3674.38
S&P500은 1.85% 상승한 4136.25
나스닥은 2.25% 상승한 12.235.41

각각 상승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 그래프(핀비즈)



고용 지표를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25만 3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실업률도 전월의 3.5%에서 3.4%로 내렸습니다. 이는 1969년 이후 54년만의 최저치와 같은 기록입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4.4% 상승했습니다. 전월 4.2%보다 더 올랐습니다.

한마디로 4월 고용 시장은 좋다. 미국의 고용은 여전히 탄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큰일입니다. 고용이 좋다면, 연준이 금리 인하는 커녕, 금리 인상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월 5일 미국 S&P500 기업 주가(핀비즈)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긴축된 신용여건, 제약적 수준의 기준금리, 5월 FOMC 성명서가 의미있는 변화를 나타낸다는 파월 의장의 견해에 기반해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한주가 끝났습니다.

이번주 미 증시는 나스닥을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0.13% 올랐으니 제자리걸음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미국 3대 지수 5월 첫주 주가 등락 그래프(구글)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이벤트들이 주가를 춤추게 할까요.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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