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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마감 시황] 테슬라, 엔비디아 급등, 부채한도 협상 안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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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대 지수

 

"디폴트 없이 부채한도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1.25% 상승한 3만 3420.77

S&P500 1.19% 상승한 4158.77

나스닥 1.28% 상승한 1만 2500.57

 

5월 17일 미국 3대 지수 현황(출처 : 핀비즈)

 

 

◆ 주요 기업 주가

 

테슬라는 16일 연례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하반기에 사이버트럭을 생산 해 소비자들에게 인도할 것이며, 새 모델 2종을 생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트위터에 시간을 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테슬라는 4.41% 올라 173.8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인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형AI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3.3% 상승하며 주가가 3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서비스나우도 5.27%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하는 팹리스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게임기와 가상자산 채굴, 인공지능(AI)에 쓰이는 그래픽 저장장치(CPU)입니다. 주가는 올해 100% 가까이 상승 중입니다.

 

엔비디아 주가 차트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5% 급등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좋아하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SOXL도 7.45% 상승했습니다. 

 

◆ 월가 주요 코멘트

 

전설의 헤지펀드 중 한명인 드러켄밀러는 1분기에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각각 2억 2천만달러, 2억 1천만달러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브 코헨은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에 대해 너무 걱정하고 경기 침체 가능성에 너무 초첨을 맞추다가 AI가 불러올 기회의 큰 물결을 놓칠 수 있다"며 자신은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가계는 여전히 팬데믹 때 쌓아둔 수천억 달러의 잉여 저축이 있고, 강력한 고용으로 인해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계속해서 소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시장 대응 전략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은행의 문제는 여전히 뇌관으로 남아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 소식도 들립니다. 러-우 전쟁, 중-대만 이슈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계좌를 여러개 쪼개서 매수하고, 10% 수익에 매도하는 단기 트레이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제, 차지포인트 8달러 지지선이 깨져서 2차 매수했습니다. 다행히 4% 이상 상승해서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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