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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투자기록]코스피 3배 레버리지 ETF, KORU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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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출몰했다.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인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한다.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오전에만(미국시간) 거래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2%이상 폭락했다.

 

 

이럴 때, 레버지리 종목들은 하락폭이 더 클수밖에 없다. 포트에도 반도체, 바이오, 나스닥100, 한국 지수를 벤치마킹하는 ETF를 보유중이다. 한국 지수를 3배 추종하는 KORU를 추가 매수했다.

 

픽사베이

미국주식 투자기록

  • 종목 : Direxion Daily South Korea Bull 3X (KORU)
  • 매수수량 : 30주
  • 매수가격 : 22.50달러
  • 총보유수량 : 66주
  • 수익률 : -23.56%

 

코스피 3배 레버지리 KORU 차트(finviz)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KORU는 12%나 폭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가 1.4% 빠진 것에 비하면 낙폭이 8배나 된다.  이럴 때에는 겁먹고 도망가는 것 보다는 추가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낫다. 물론, 더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추가매수 할 때에도 예수금 몰빵을 하지 않는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결과는 달라진다. 손절하거나, 관망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에 10%이상 빠지는 날에는 추가 매수로 대응해야 더 큰 수익률을 가져다 준 경험이 많다.

 

오미크론이 어떤 바이러스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했으니, 공포를 심어주긴 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처음 덮쳤을 때, 델타 변이가 확산했을 때 우리는 모두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적어도 2배 이상 상승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훼손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주에도 분할 매수로 대응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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