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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주식 투자기록] 여행 기술 산업에 투자하는 AWAY ETF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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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고 싶다. 백신도 2차까지 맞았다. 내년에는 가족들과 해외여행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아마도 여행관련 분야일 것이다. 각 나라들이 국경을 잠그는데,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백신 접종자수가 늘어나고 전세계에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래서, 여행 기술 관련 기업을 모아놓은 ETF인 AWAY를 신규 편입했다. 

 

AWAY ETF 소개 배너(홈페이지)

 

미국주식 투자기록

  • 종목 : ETFMG Travel Tech ETF(티커 : AWAY)
  • 매수수량 : 100주
  • 매수가격 : 27.20달러
  • 수익률 : -1.16%

 

 

AWAY는 기술 기반의 글로벌 여행 및 관광 산업의 기업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다. ETFMG 자산운용에서 2020년 2월에 출시한 ETF다. 시가 총액은 3억 3천만 달러이고, 일평균 거래금액은 522만 달러다. 운영보수는 0.75%로 다소 높은 편이다. 

 

AWAY는  레저 및 레크레이션 분야가 59.5%, 인터넷 서비스 분야 14.46%, 소프트웨어 12.20%, IT서비스 및 컨설팅 4.10%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종목을 살펴보면, 메이크마이트립(makemytrip), 우버, 에어비앤비(airbnb), 부킹홀딩스, 익스피디아, 웹젯 리미티드, 코퍼레이티드 트레블, 아마데우스IT그룹, 트립닷컴, 트레블스카이테크놀로지 등 우리가 여행갈 때 가격 비교하고, 예약하고, 현지에서 차량 렌트 및 공유하는 기업들이 망라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기업인 하나투어와 롯데관광개발도 포함되어 있는데, 비중은 롯데관광개발이 3.86%, 하나투어가 3.2% 차지한다. 

 

 

올해 수익률은 7.26%로 아쉽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 관련 기업들이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서 자유롭게 다른 나라를 가는 것이 당장은 어렵겠지만, 자가격리 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 또는 내후년이 더욱 더 기대되는 ETF가 아닌가 생각한다. 

 

 

 

선발대를 보냈고, 조정이 올 때마다 조금씩 지분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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