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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금리 2번 인상, 긴축 우려에 3대 지수 하락. 증시는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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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 금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의 나라들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도 금리인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연설에서 올해 두번 정도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미국 주식 마감 시황

 

다우 0.65% 하락한 3만 3727.43

나스닥 1.01% 하락한 1만 3492.52

S&P500 0.77% 하락한 4348.33 

 

이번주 한 주간 다우는 1.66%,  나스닥 1.45%, S&P500 1.39%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8주 연속, S&P500은 5주 연속, 다우는 4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주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당연한 조정이 왔다는 생각입니다.  

 

 

 

주요 기업 주가

인공지능 필수기업 엔비디아의 약발도 거의 끝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1.90% 하락한 422.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AMD도 0.62%, 마이크론 1.46%, TSMC 1.18% 각각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1.77% 급락했습니다. 

 

테슬라도 쉬어갔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3.03% 하락한 256.5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으로 하향했기 때문입니다. 

 

S&P500 기업들의 주가 맵. 하루(좌)와 일주일(우) 주가 수익률

 

월가 주요 코멘트

미국 재무부 재닛 옐런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와 관련해 노동시장의 회복세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메리 데일리 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두 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지금 시점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장관(좌), 메리 데일리 총재(중), 마이클 하트넷(우)

 

블룸버그 애나 웡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가 하반기 초보다 끝 부분에서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은 "21일을 기준으로, 최근 5거래일 동안 기술주 부문에서 약 20억 달러의 자금 유출이 있었다. 이는 10주만의 최대다"라고 했습니다. 

 

바론 캐피탈 론 바론 CEO는 지난 50년보다 앞으로의 50년의 성장속도가 7% 이상 빨라질 것이라며, 이는 다음 50년 동안 지금 가지고 있는 돈보다 35배 많은 양을 소유하게 된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50년 버티면 부자될 수 있을까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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