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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마감시황]쉬어가는 타임... 엔비디아, AMD 5%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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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 0.41% 하락한 3만 2908.27

S&P500 0.61% 하락한 4179.33

나스닥 0.63% 하락한 1만 2935.29

 

 

미국 주식 시황(핀비즈)

 

이날 주요 이슈로는 역시 부채한도 표결이었습니다. 공화당 강경파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케빈 메카시 미 하원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가 공개한 4월 고용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엔비디아는 수익을 실현하는 매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주요 기업 주가

 

엔비디아가 최근 너무 질주했죠. 이제는 쉬어갈 타이밍이 됐습니다. 미국주식 카페를 보니, 엔비디아 수익실현 했다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엔비디아의 주가는 5.6% 하락했습니다.

 

같은 사업을 하는 AMD 역시 5.6%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론 4.8% 하락, 퀄컴 2.3% 하락 등 그동안 과열됐던 반도체가 숨고르기에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마감 시황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7% 하락했고, 그 3배 ETF인 SOXL도 7.52% 내렸습니다. 

 

인텔은 4.83% 상승했는데,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인텔과 협력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덕분입니다. 

 

6월 기준 금리 안개속

 

하루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바꼈습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66.8%로 다시 높아졌습니다. 전날에 금리 인상 쪽이 69%였습니다. 

 

이런 배경에는 연준 인사들의 금리 동결에 대한 발언이 있었습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는 "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의 회의는 건너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필립 제퍼슨 이사도 "다음 FOMC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 뛰는 것은 위원회가 추가로 정책을 강화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필립 제퍼슨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한 인물입니다. 

 

보유 종목 점검

 

한국 3배 롱 ETF인 KORU가 조정을 보였습니다. 9달러 깨지기도 했습니다. 이 틈을 노려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전날 차익 실현한 금액의 80%를 투입했습니다. 

 

SOXL은 급락했음에도 추가매수 하지 않았습니다. 고점 대비 20% 이상 내려오면 다시 매수할 계획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지요.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쉬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조정을 받는다면 투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FOMO 오신 분들이 매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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