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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마감 시황]기술주 강세 지속... 테슬라 주가 4.14%, 엔비디아 주가 2.9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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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지수

 

주말에 부채한도 상향 조정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월요일 휴장이었죠.  하루 쉬더니 희석된 모양입니다. 

 

다우 0.15% 하락한 3만 3042.78

S&P500 0.07포인트 상승한 4205.52

나스닥 0.32% 상승한 1만 3017.43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다우 3만 3000포인트, S&P500 4200 포인트, 나스닥 1만 3000 포인트를 지켜주는 모습입니다. 

 

주요 기업 주가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가 대만에서 열린 포럼에서 DGX GH200이라는 슈퍼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때 7%까지 급등했습니다. 결국 2.99% 상승하며 401.1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퀄컴도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모바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칩을 보유하고 있어 AI테마에 묶였습니다. 5.12%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4.14% 상승한 201.1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부채한도 협상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주말 동안 한도 상향을 잠정 합의 했습니다. 합의안은 부채 한도를 향후 2년간 상향하고, 지출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원 운영위원회는 31일 표결을 위해 법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운영위원회는 공화당 9명, 민주당 4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일부 강경파 의원 2명이 합의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쓰려는 것일까요. 강경파 의원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일까요. 미 재무 장관이 데드라인이 6월 5일이라고 변경했죠. 그때까지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들이 나오겠네요. 

 

 

6월 기준금리 인상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한다는 확률이 68.8%로 높아졌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30%대에 머물렀는데, 순식간에 역전이 됐습니다. 

 

여전히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높고, 고용은 강하고, 각종 지표들들이 좋게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종 결정은 연준이 하는 것입니다. 회의가 종료될 때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섣불리 예상하면 안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려면, 강력한 데이터, 부채한도 증액, 지역은행  혼란 완화 등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만약 6월에는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7월에 다시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유 종목 점검

 

전기차 충전 기업 차지포인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14%나 급등했습니다. 9.6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5월 19일 기록한 사상 최저점(7.82달러) 대비 무려 24%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6월 1일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시장 예측치는 매출 1억 2837만 달러, EPS는 -0.1916달러 입니다. 

 

차지포인트 매출 및 주당순이익(인베스팅)

 

퓨얼셀에너지도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바닥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3배 롱 ETF SOXL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22.8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어서 계좌 손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훈풍이 불어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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