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기록]Direxion Daily South Korea Bull 3X ETF 매수

미국 주식 시장에는 다양한 ETF가 상장되어 있다. 각 섹터별 ETF와 나스닥, S&P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 우주산업, 자동차 등 개별 기업들을 한데 묶은 ETF도 많다. 대한민국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iShares MSCI 한국 ETF, EWY다.  2000년에 출시된 EWY는 MSCI South Korea 25/50지수를 추종한다.  섹터별 비중은 IT 기술 섹터로,  42.17%를 차지한다. 

 

ewy top 10 sector

 

EWY의 종목은 삼성전자가 23%, SK하이닉스 4.95%, 네이버 4.22%, 삼성SDI, LG화학, 카카오, 현대차, 포스코, KB금융, 기아 등 시가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10개 기업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50%이상을 차지한다. 

 

 

ewy를 3배 추종하는 것이 Direxion Daily South Korea Bull 3X ETF, KORU다. 운용사는 Direxion이고, 총 규모는 43.5M달러로 작다. 운용보수가 1.39%로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미국주식 투자 기록

• 거래종목 : KORU
• 매수수량 : 30주
• 매수가격 : 24.99달러
• 총보유수량 : 48주
• 평균 매수가격 : 35.21달러
• 수익률 : -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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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U 매수 이유

- 코스피가 최근 많이 빠지다보니, KORU 수익률도 -50%가 넘어 평단가 낮추기 위해 매수했다.

- KORU 첫 매매가 2018년 3월인데, 이때 코스피지수가 2,400~2,500 이었다. 코스피 최고점인 3,300에 도달했을 때에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에, 손절 보다는 많이 빠질 때마다 매수하여 빠르게 손실을 만회하고자 매수했다.

 

KORU 차트

 

2X, 3X와 같은 레버리지가 큰 종목들은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을 안겨줄 수있다. 반대로 큰 하락이 발생하면 하락한만큼 두배 이상 올라야 원금 회복이 가능하다.  100원이었던 종목이 50% 하락해서 50원이 됐고,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00%가 올라야 되는 것과 같다. 

 

KORU는 그동안 관리안하고 방치한 종목이었는데, 원금 회복을 위해 관리해야겠다. 목표는 내년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