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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실적시즌이 돌아왔다. 기대치 낮춘 시장...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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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금요일 미국 주식 시황

 

13일의 금요일 공포는 없었습니다.

미국 3대 지수 모두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다우 0.33% 상승한 34,302.6

나스닥 0.71% 상승한 11,079.2

S&P500 0.40% 상승한 3,999.09 

 

 

이날 실적 발표를 한 기업들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이미 지난 분기에,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암울하게 전망한 영향도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웰스파고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2.23%, 2.52%, 3.28%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반면,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헬스는 시장 예상치 보다 높은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3.54%, 1.23% 각각 하락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실적이 안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치도 낮게 잡았던 것이구요. 막상 실적을 발표하니, "생각한 것 보다 괜찮네" 하는 반응들 같습니다. 

 

 

연초 이후 미국 증시는 흐름이 좋습니다.

다우 3.52%, 나스닥 6.66%, S&P500 4.57% 상승 중입니다. 

 

 

왜 이렇게 초반 흐름이 좋을까요?

모두가 하락을 기대하고 있는데, 주가는 되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 하다가 개미들이 추격 매수를 하면, 그때 다시 떨어질까요?

 

매월이 투자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예상 밖으로 증시가 잘 나가고 있으니 혼란스러워 집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됐으니,

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을 잘 체크하면서, 대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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