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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국 주식]테슬라 -16%...테슬라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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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 16일 미국 주식 시장 리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11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급등하기도 했지만, 12월 FOMC 회의에서의 매파적인 입장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급락했습니다. 

결국 S&P500 2.26%, 다우 2.12%, 나스닥은 3.09% 각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가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로 인해 한주동안 16.1%나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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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5.38% 빠졌네요. 그동안 증시 하락에도 잘 버티던 애플이 큰 폭으로 하락 함으로써, 증시에는 부담에 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3%만 빠졌고, 구글은 -2.77% 하락했습니다. 에너지주는 강 보합으로 한주를 보냈고, 월마트나 코카콜라는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내년 전망도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 침체가 오고, 하반기에는 회복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죠.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최근 방송에서 "CPI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내년부터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내년 미국 경제의 경기 둔화가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내년 주가는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윌슨 전략가는 내년 대부분의 업종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경기 침체 여부와 상관없이 기업 이익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S&P500 지수는 상반기에 3,000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2년도 이제 2주 남았습니다. 산타 랠리는 오는 것일까요?

1950년부터 2019년까지 S&P500의 12월 일별 주가입니다. 15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랠리가 펼쳐집니다. 

 

 

이번주부터 시원하게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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