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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황] 3대 지수, 빅스, 채권 수익률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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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월) 미국 주식 시황.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다우 1.58% 상승한 34,005 포인트, 

나스닥 1.26% 상승한 11,143.7 포인트,

S&P500은 1.43% 상승한 3,990.56 포인트로 장이 끝났다. 

 

2022년 12월 12일 미국 3대 지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이 상승했고,테슬라, 메타가 하락했다. 

 

2022년 12월 12일 미국 S&P500 기업 주가 수익률

 

테슬라의 하락폭이 컸다. 테슬라는 이날 6.27% 하락하여 167.82달러로 마감했다. 

유고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기가 급락한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리비안 역시, 벤츠와의 유럽 전기차 생산 협업 중단 소식에 6% 이상 급락했다. 

 

 

테슬라 일봉 그래프

 

변동성 지수는 9.5% 급등한 25.00을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 617%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시장은 13일 발표되는 11월 CPI에 주목하고 있다. 

CPI 결과가 12월 FOMC 회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CPI 데이터

11월 CPI의 시장 컨센서서는 전년 대비 7.3% 상승으로, 10월 7.7% 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치보다 조금이라도 높게 나온다면, 미국 증시는 또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다. 

 

 

 

 

오펜아이머의 최고투자전략가인 존 스톨츠푸스는 “연준이 피벗에 가깝지는 않지만,  시장에 약간의 낙관론을 제공하면서  금리인상도 늦출 것”이라며,  내년 S&P500의 전망치를 4,400으로 제시했다. 

 

반면,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략 헤드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내년 상반기 S&P500dl 3,600 선을 찍은 뒤, 연말까지 4,000을 기록하는게 기본 사례다. 침체가 오면 3,150까지 하락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주에는 13일 CPI 발표, 14일 FOMC 회의 결과 발표,  16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등 시장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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