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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눈치보는 시장... 3대 지수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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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4일 화요일 뉴욕 시장 시황

 

미국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는 0.47%, S&P500dms 0.22% 하락했고, 나스닥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0bp 상승한 3.046%에 거래됐고, 2년물은 5.90bp 하락한 3.284%였다. 이 둘의 격차는 전날 -30.7bp에서 -23.5bp로 마이너스 폭이 축소됐다.  10년물과 3개월물의 차이는 0.25로, 0.20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0.37% 하락한 108.5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0.989달러를 기록하면서 2002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WTI는 전장보다 3.74% 상승한 93.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상승했다. 

 

 

 

 

주요 기업 실적 및 주가

백화점 브랜드인 메이시스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며 3% 이상 상승했다. 

보안 SW업체인 팰로앨토도 실적 상승에 힘입어 12% 이상 급등했다.

반면, 줌비디디오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리면서 16% 급락 했다. 

 

 

주요 경제 지표

S&P 글로벌이 발표한 8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4.1로 7월의 47.3에서 추가 하락했다. 이는 27개월만의 최저치다. PMI가 50을 밑돌 경우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2.6% 감소한 51만 1천 채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현재 시장은 이번주 금요일 잭슨홀 미팅을 기대하고 있다. 파월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 9월 FOMC 전까지의 시장 방향이 결절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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